요양원
요양병원
멀쩡히 두 발로 걸어 들어가
얼마 후 시체가 되어 나온다.
우리 주위에 흔한 일이 되었다.
이 무슨 기막힌 일인가?
내 주위에 치매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
자식들은 요양원에 모시자고 하지만,
부인이 망설이고 있다.
거기 들어가면 죽어서 나오는데,
인생이 너무 불쌍해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옆에서 보기 민망하고 죄스럽기도 하다.
요양병원.
요즘 KBS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문제다.
입원한 분들에게
항정신병 약을 함부로 투약하여 계속 잠을 재운다는 것이다.
온몸을 침대에 묶어놓고 낮이건 밤이건 잠만 자게 하니
등창,욕창이 그칠 날이 없고,
정신은 점점 흐릿해져 고통을 받는 줄도 모른다.
그리하여 서서히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너무하지 아니한가?
아무리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요양병원이지만,
기본적 인륜이나 양심마저 없단 말인가?
그 병원 경영자나 종사자도 그렇게 죽어갈 것인가?
그럴 바엔 극약으로 한순간에 끝내주는 게
차라리 인간적이지 아니한가?
세상에 죽지 않는 자 누구인가?
인간의 존엄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저 길을 나도 가야하나 ?
너무 슬프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
늙음이 이렇게 비참하다니...
존엄사
나에게 그렇게 할 능력과 권리가 주어지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바라건데 의료인들이여,
맨날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지말고,
존엄사를 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라.
내 육신이 내 맘대로 통제되지 않는 어느 날.
그날이 되면 내 몸속에 삽입된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통없이 영면하게 되는,
그런 칩을 개발하라.
현대 의료기술에서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니,
이 칩을 만든 그대들에게 하늘의 영광이 있을 것이다.
요양병원
멀쩡히 두 발로 걸어 들어가
얼마 후 시체가 되어 나온다.
우리 주위에 흔한 일이 되었다.
이 무슨 기막힌 일인가?
내 주위에 치매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
자식들은 요양원에 모시자고 하지만,
부인이 망설이고 있다.
거기 들어가면 죽어서 나오는데,
인생이 너무 불쌍해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옆에서 보기 민망하고 죄스럽기도 하다.
요양병원.
요즘 KBS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문제다.
입원한 분들에게
항정신병 약을 함부로 투약하여 계속 잠을 재운다는 것이다.
온몸을 침대에 묶어놓고 낮이건 밤이건 잠만 자게 하니
등창,욕창이 그칠 날이 없고,
정신은 점점 흐릿해져 고통을 받는 줄도 모른다.
그리하여 서서히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너무하지 아니한가?
아무리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요양병원이지만,
기본적 인륜이나 양심마저 없단 말인가?
그 병원 경영자나 종사자도 그렇게 죽어갈 것인가?
그럴 바엔 극약으로 한순간에 끝내주는 게
차라리 인간적이지 아니한가?
세상에 죽지 않는 자 누구인가?
인간의 존엄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저 길을 나도 가야하나 ?
너무 슬프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
늙음이 이렇게 비참하다니...
존엄사
나에게 그렇게 할 능력과 권리가 주어지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바라건데 의료인들이여,
맨날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지말고,
존엄사를 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라.
내 육신이 내 맘대로 통제되지 않는 어느 날.
그날이 되면 내 몸속에 삽입된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통없이 영면하게 되는,
그런 칩을 개발하라.
현대 의료기술에서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니,
이 칩을 만든 그대들에게 하늘의 영광이 있을 것이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코로나가 가져올 변화들 (0) | 2020.09.13 |
|---|---|
| 시 쓰듯 노래하다 (0) | 2020.09.11 |
| 無羞惡之心이면 非人也 (0) | 2020.09.09 |
| 하이선(海神) (0) | 2020.09.07 |
| 산티아고 추억 - 몸빼 (0) | 202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