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을 넘어 풍산역~일산역~탄현역의 기차길을 따라 걷다가 황룡산에 이른다.
약 7.25km.
정발산역과 황룡산을 잇는 경의로 누리길은
중간지점에 1906년 개통된 경의선과 나란히 남북으로 이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도심 한가운데이지만
그래도 정발산 평심루를 오를 땐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그러나
잘 다듬어진 누리길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요새는
새로운 길을 걷는 게 큰 즐거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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