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건 한 개도 없고
모두 시장에서 사온 음식들이다.
도무지 내 식성과는 거리가 먼데
이를 밖으로 드러낼 수는 없다.
차린 사람의 눈치를 보며
썩은 미소로 만족감을 표현해야 했다.
집밥에만 익숙해진 입맛,
이젠 바뀔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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