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9m 샌드위치 판넬로 지은 사무실 철거를 하는데 데모도로 도와주었다.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힘들어 죽을 뻔했다.
무거운 건 아예 들지도 못하고
3m짜리 판넬은 등에 지고 옮기고,
마루바닥은 일일이 뜯어 걷어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귀가 멍~하니 상대편 말소리도 잘 안 들린다.
목이 마르니 우선 막걸리 한잔 들이킨다.
한잔만 마셔야지 하다가 한 병을 다 마시고야 말았다.
원래 낮술은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정신이 멍하다.
이래서 노가다 일이 힘드는구나.
내일은 지붕에 3m짜리 판넬을 얹어야 하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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