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10

핸드폰 분실시 *#06#

PCS(핸드폰)분실시 ~~~~~~~~~~~~~~~~~~~ 만약 귀하고 소중한 자료가 담겨져 있는 핸드(콜)폰을 도난, 분실. 되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늘이 노랗고 땅~꺼져라 낙심할까요? 그러나 휴대폰 분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도난, 분실된 핸드폰 찾는법 알려드겠습니다. 본인 폰 전화걸기에서 *#06# (별,샾,영,육,샾) 을 입력하면 IMEI화면 15자리 숫자가 나타납니다. 이 15자리 숫자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고유번호 입니다. 그 숫자를 반드시 수첩에 메모해 두거나 부부, 자녀, 형제간 서로 공유해 두면 안전합니다. 휴대폰 분실시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고유번호를 불러주면 (본인인증 후) 바로 위치추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폰이 꺼져있거나, 배터리 방전되었다..

두루미 지혜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位置)한 타우라스 산 정상(頂上)은 조류(鳥類)의 제왕(帝王)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고 사는 서식지(棲息地)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瘠薄)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지만, ​ 그 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移動)하는 두루미들을 잡아 허기(虛飢)진 배를 채우곤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두루미는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갑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새 소리를 따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사냥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老鍊)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犧牲)되지 않고 무사히 살아 남습니다. 그 이유(理由)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조그만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기 때문입니다. 입에..

아들의 옷 / 김유제

아들이 입다가 작아져 두고 간 티셔츠를 입고 작업을 한다 힘이 난다 함께하니 힘이 난다 든든하여 힘이 난다 아들의 옷은 바위 부수는 철갑옷이다.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정이 철철 넘친다. 아들이 키가 커져 입을 수 없는 낡은 옷을 입고서 그 대견함과 뿌듯함을 이렇게 표현 했다. 어느틈에 벌써 애비보다 더 컷구나. 장하다, 내 아들. 네가 있어 애비가 이렇게 바위도 부술 정도의 힘이나는구나. 고맙다. 아들아. 이글을 읽으며 어느 백수는 이렇게 빈정된다. 아들이 입다가 낡아서 두고간 바지를 입고 작업을 한다 불편하다 너무 커서 멜빵을 해도 흘러내린다 줄이는 값이 더 들어갈까 몇 번을 걷어서 입는다 아들의 옷은 꼰대를 자린고비로 만든다. ㅎ.

修己以敬

.................................................................................................................. 9월29일 273. 修己以敬 (군자는) 경(敬)으로써 몸을 닦는 것이다. 子路問 君子한대 子曰 修己以敬이니라 曰如斯而已乎잇가 曰修己以安人이니라 曰如斯而已乎잇가 曰修己以安百姓이니 修己以安百姓은 堯舜도 其猶病諸시니라 (자로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왈여사이이호 왈수기이안인 왈여사이이호 왈수기이한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 기유병저) 자로(子路)가 군자(君子)에 대하여 물으니, 공자(孔子)께서 “경(敬)으로써 몸을 닦는 것이다.” 하셨다. “이와 같은 뿐입니까?” 하자, “몸을 닦아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

子曰 上好禮 則民易使也

................................................................................................................... 9월28일 272. 子曰 上好禮 則民易使也니라 (자왈 상호례 즉민이사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위에서 예(禮)를 좋아하면 백성을 부리기 쉽다.” 임금이 예를 좋아하면 절도가 있어서 백성이 그 절도를 본받을 것이고, 또한 예를 좋아하는 임금은 절도가 있게 백성을 부리기 때문에 백성을 부리기에 쉬우니라. 謝氏 曰禮는 達而分定이라 故로 民易使니라 사씨(謝氏)가 말하였다. “예(禮)가 통달해져서 분수가 정해짐으로 백성을 부리기가 쉬운 것이다.” 禮達而分定: 예가 상하에 모두 시행되어 각기 맡은 직분..

深則厲 淺則揭

................................................................................................................... 9월27일 271. 深則厲 淺則揭 (심즉려 천즉게) 물이 깊으면 옷을 벗고 건너고, 얕으면 옷을 걷고 건너야 하는 것이다. 旣而曰 鄙哉라 경경乎여 莫己知也어든 斯已而已矣니 深則厲요 淺則揭니라 조금 있다가 말하였다. “비루하다. 너무도 단단하구나! 나[자신] 를 알아주지 못하면 그만두어야 할 것이니, 물이 깊으면 옷을 벗고 건너고, 얕으면 옷을 걷고 건너야 하는 것이다.” (헌문 42) 경경은 돌 소리이니, 또한 전일(專一)하고 확고(確固)하다는 뜻이다. 옷을 벗어 가지고 물을 건너는 것을 여(厲)라 ..

知其不可而爲之者

................................................................................................................... 9월26일 270. 知其不可而爲之者 불가능(不可能)한 줄을 알면서도 하는 자 子路宿於石門이러니 晨門曰 奚自오 子路曰 自孔氏로라 (자로숙어석문 신문왈 해자 자로왈 자공씨) 曰 是知其不可而爲之者與아 (왈 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자로(子路)가 석문(石門)에서 유숙하였었는데, 신문(晨門)이 묻기를 “어디에서 왔는가?” 하자, 자로(子路)가 “공씨(孔氏)에게서 왔오.”라고 대답하니, 그는 “바로 불가능(不可能)한 줄을 알면서도 하는 자 말인가.” 하였다. (憲問 41) 석문(石門)은 지명(地名)이다. 신문(晨門..

유머

我去市中心的一家餐館吃午飯。 老闆奶奶讓我給你看菜單,所以我看了看,只有三個。 *男湯 8,000韓元 *女湯 8,000韓元 *混湯 10,000韓元 顧客問祖母。''祖母? 什麼是女湯?”奶奶回答。 “你問是因為你不知道嗎? 男湯是卵湯,女湯是入蛤蜊, ''食物菜單很有趣,我又問了我祖母'' 那麼混湯呢?”奶奶笑著回答。 “那是卵加入紅辣椒蛤蜊湯嗎?”顧客點點頭,注文單了。 '' 然後,給它一個辣混合湯,加入水大量的混湯。 奶奶的話是絕世佳作。 “別無愁著急,放紅辣椒進去,蛤蜊會開,湯會更香。” 沒有微笑的一天是失敗的一天. 笑是治療疲勞的靈丹妙藥,沒有有效期,也沒有副作用。

붓을 들어 별을 그린다

붓을 들어 별을 그린다 / 윤정강 아주 먼 옛날, 어렸을 적엔 한여름이면 모깃불 피워놓고 평상에 누워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손에 잡힐 듯 밝게 빛나던 별을 헤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도 시골엘 가면 까만 하늘 속엔 별들이 보석처럼 박혀있지만 도시의 밤하늘은 갖은 조명과 오염으로 별빛도 흐려져 잘 안보입니다. 그러나 누구든 어렸을 적 보았던 기억속의 별들은 그대로 남아있고 비록 하늘의 별은 잘 안보이지만 마음의 별은 늘 그대로 살아있을 겁니다. 사는 게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가슴속에 하나씩 들어있는 맑게 빛나는 별을 꺼내보세요. 스스로 일어설 힘이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