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冥堂 2022. 2. 5. 15:41

 

 

 

스님들이 줄을지어 간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기념관

만해 기념관내의 액자. 復有小千界 다시 또 어떤 소천세계(小千界)의 微塵數菩薩 미진과 같은 수의 보살은 餘各八生在 각각 나머지 팔생(八生) 받고서 當得成佛道 반드시 불도 이룰 것이며....

 

백담사
꼬불꼬불 오르락내리락..
버스를 타고 오르는 길이 그렇게 멀고 험한지 몰랐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대단하다.
전엔 그냥 걸어서 오르내렸었는데...

법당, 만해기념관, 백담사 앞을 흐르는 계곡에 쌓아올린 자그마한 탑들...
저 계곡길을 따라 봉정암, 대청봉을 오르던 기억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