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세월이라는 天敵

甘冥堂 2025. 5. 1. 06:58

천적(天敵)
사람의 천적은 바로 세월이라고 하지요.
세월이 우리를 노려 보고 있습니다!.

행복이 영원할 것 같지만 세월은 오늘도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누가 감히 시간의 흐름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역사에는 세월이 데리고 떠난 자(者)가 다시 돌아온 적이 없습니다.

不老草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제도,
天下 명의(名醫) 허준도,
부귀영화를 다 누리던 솔로몬도,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도, 
절세가인 양귀비도,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영웅호걸들도,
세월이 데리고 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덧없고 무서운 것은 生老病死의 세월입니다.
세월 앞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이 많은 분들을 뵐 때 가끔씩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저분들도 지난날 사랑했던 부인과 가족이 있었고 행복했던 한 때가 있었을 것인데!...
세월의 섭리(攝理)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질없는 욕망(慾望)에 집착(執着) 하지 맙시다.
세월 앞에 장사(壯士)가 없습니다.
오늘도 세월은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고 겸손하며  가치 있는 삶인지?
한 번 돌아보아야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