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이부, 삼백' 법조계 은어다.
일단 도망가고,
잡히면 부인하고,
백을 쓰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수사받는 검사(출신)들은 이를 '업그레이드'했다.
검사들이 수사받는 네 가지 방법
一廢, 二否, 三工, 四Back
일폐: 스마트폰을 폐기하라.
이부: 무조건 부인하라
삼공: 공작이라고 우겨라
사빽: Background 빽을 동원하라.
'법꾸라지'
법을 아는 자들이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다.
대장동, 화천대유에 연관된 자들이 거의
판사, 검사, 변호사들이다.
법을 제 손바닥에 떡 주무르듯 하는 자들이다.
천하에 믿을 수 없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것이 변호사라고 한다.
구급차보다 먼저 와서는 사고 당사자들을 꼬득인다.
"무조건 다쳤다고 드러누워! "
이러니 금융권에서 신용등급을 좋게 해 줄 리가 있겠나?
틈만 나면 돈 떼어먹을 궁리나 하는 자들이니
닞은 등급으로 신용카드가 발급되는 것은 당연하다.
오해 마시라.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소 엉뚱하게 비약한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분들도 법조인들이다.
과연 나라가 잘 다스려질지 의문이다.
'포퓰리즘 - 막 퍼 줘.'
'편 갈라.'
'잡아 넣어'
일부 검사들의 '一廢, 二否, 三工' 이
대권주자들에게 용납되어서는 절대 안 되는데
조짐은 썩 미덥지 않다.
Big brother 가 있었으면 좋겠다.
"난 네가 한 일을 다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