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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젓의 효과

가을 추젓의 효과   그동안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했다.염증(厭症)도 더욱 심해져 어떤 항생제(抗生劑)도 효과(效果)가 없었다.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처지에 이르렀다.의사(醫師) 선생(先生)님도 마지막으로 마음의 준비(準備)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추젓은 온갖 종류(種類)의 염증(厭症) 질병(疾病) 치료(治療)에 효과(效果)가 있단다.지인(知人)이 보름 전에 약(藥)이라고 가을 새우젓을 보내왔다.확신(確信)에 찬 어조로 꼭 먹을 것을 종용(慫慂)했다.   첨단(尖端)현대(現代) 의학(醫學)으로도 못 고치는 병(病)을 새우젓으로 나을 수 있다니..피식 웃음이 나왔다.   맨 뒤에 있어야 할 게 맨 앞으로 온 느낌이다.더군다나 짠 것을 먹으라고, 맞다 문제(問題) 있다.염증(厭症)에 더 나..

건강.동의학 2024.05.08

5월 7일은 '세계 자위의 날' 이라는데…

자위가 건강에 이롭다고?매년 5월 7일은 세계 자위의 날, 5월은 세계 자위의 달이다. 1994년 당시 미국 공중위생국장이었던 조슬린 엘더스가 UN 세계 에이즈의 날 콘퍼런스에서 청소년 성교육에 자위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해고당했다. 이에 1995년 미국 성인용품 브랜드 굿 바이브레이션(Good Vibration)은 엘더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자위의 중요성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발표 당일인 5월 7일을 '자위의 날'이라 정했다. 이 소식이 미국 전역에 퍼지자, 사람들은 자위행위를 뜻하는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과 5월(May)의 첫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5월을 세계 자위의 달로 발전시켰다. 자위는 단순한 쾌감뿐 아니라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내기도 한다.     ◇자위의 건강 효..

멸새콩

멸치, 새우, 콩.멸치볶음, 새우젓, 콩자반일상의 식단이다.일즙삼채, 삼채일탕...이런 간단한 식단도 있지만,그보다 더 간단하다.조리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시간도 안 걸리고,한번 해 놓으면 일주일 ~ 열흘 간은 요리를 안 해도 되니까 편하기 이를 데 없다.또한 경제적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데돈 만 원어치만 사면 한 달간은 시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경제적 이득은 차치하고 무엇보다 영양가면에서 '멸새콩'을 따라올 반찬이 없다.'멸세콩'의 영양분과 효과를 살펴본다.멸치는 칼슘의 제왕으로 불리며두뇌에 반드시 필요한 EPA. DHA도 풍부해 모두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새우젓은 온갖 종류의 염증, 식도염, 위염, 장염, 구강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과 암에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특히 가을..

득이 되는 음식상식

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4. 폐경여성에게는 콩과 함께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6. 녹차 > 우롱차 >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8. 뿌리채소(감자,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 폴라본)은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않는..

건강.동의학 2024.05.07

삶에 귀감이 되는 글

* 윤택한 자 버는대로 마구 쓰는 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요벌어도 쓸 줄 모르는 자는 머리가 어리석은 자요적당히 필요한 만큼 아껴 쓰는 자만이 삶이 윤택한 자이다.  * 죽 음   우리가 죽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다.단지 우리가 죽음 뒤의 세상을 가보지 못했을 따름이다.  * 나 쁜 일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진정으로 나쁜 것은 조금 버는 사람이 많이 쓰는 것이다.자신의 분수를 지키지않는 일보다 나쁜 일은 없다.  * 기도의 힘  주먹의 힘보다 기도의 힘이 더 강하다.주먹의 힘은 모든것을 파괴하는데 불과하지만기도의 힘은 모든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지게 한다.  * 배 움  배움을 게을리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다.조물주가 주신 잠재력을 개발하지 않는 사..

비 오는 날 지짐이

비 오는 날 지짐이에 막걸리 한잔. 입하인 어린이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다음날에도 계속된다. 어김없이 전화가 온다. '수역이 마을. 국수 먹는 집'에서 만납시다. 큼직한 부추전, 김치전.막걸리가 빠지면 안 되겠지요?인심 좋은 주인내외가 만들어 주는 시원한 콩국수가 일품이다. 노땅 둘, 영원한 백수, 사는 게 기적이라고 믿는 IMF 백수... 이들이 모여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옛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 옛날 만주벌판에서 마적질할 때 야, 그 눈폭풍 휘몰아치는 벌판에서 어린 너희들을 말구유에 넣고 ... ~" 구라가 여기에 이르면 그만 술자리도 파할 시간이다.

馬耳東風

마이동풍(馬耳東風) – 말의 귀에 동풍이 지나가다, 말을 흘려듣다. 말의 귀로 동풍이 스쳐 지나가도 무엇이 갔는지 알 턱이 없다. 아무리 이렇게 하라고 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이런 사람과 마주 하려면 속 터진다. 알아듣지도 못할 뿐 아니라 알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을 말할 때 관련 속담이나 성어가 많다. ‘쇠귀에 경 읽기’, ‘말귀에 염불’,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등을 번역이나 한 듯이 들어맞는 말이 牛耳讀經(우이독경), 對牛彈琴(대우탄금)이다. 가을바람이 귀를 스쳐갔는데도 무엇이 지나갔는지 시치미를 떼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秋風過耳(추풍과이)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 비슷한 뜻의 많은 성어 중에서도 말 귀로 동풍이 스쳐간다는 이 말이 가장 유명한데 출처가 唐(당)나라 李白(이백, 701..

여성 여행의 가장 위험한 나라와 가장 안전한 나라

혼자서 여행하는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와 가장 안전한 나라는?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어떤 나라가 가장 위험한지를 결정하기 위해, 부부 기자인 애셔와 리릭 퍼거슨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50개국을 연구하고 순위를 매겼다.   이 데이터는 2018년 갤럽 세계 여론조사에서 실시한 2030의 성평등 조치 데이터 허브의 자료를 사용하여 수집되었다.   퍼거슨 부부 기자의 여성 위험 지수는 여성의 거리 안전, 의도적 살인, 비파트너 성폭력, 파트너 성폭력, 법적 차별, 세계 성별 격차, 성 불평등 지수 및 여성의 태도에 대한 폭력 등등 8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각 나라의 순위가 매겨졌다. 이 지표를 사용하여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20개국의 목록이 만들어졌다.   이 갤러리에서 이 나라들의 목..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매달 수익금을 따박따박 현금으로 돌려주는 투자 상품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선풍적인 인기로 출시한 지 2년도 안돼 순자산 총액 7조원을 넘겼다.월배당 ETF는 주식·채권 등 편입 자산을 통해 발생한 이자, 배당 등 수익을 월간 단위로 분배하는 상품이다.   당초 2022년 6월 틈새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출시됐지만, 매달 현금이 주머니에 들어오는 장점 덕에 인기가 빠르게 늘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배당 ETF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순자산 총액이 7조4천515억원에 달했다.   월배당 ETF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19개 상품의 총 자산이 3조9천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월배당 ETF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7%다.   2위 업체는 한국투자신..

부동산,주식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