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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기쁨의 날 오리니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모든 것이 하염없이 사라지나지나간 건 그리움이 되리라알렉산드로 푸시킨. 삶이 속이는 게 아니라삶은 원래 그런 것​잘못된 결과에 대해삶이 속이는 것일수도 있다고이렇게라도 말하고서야다시 일어날 명분이 생길수 있으니까.,​슬퍼하거나 화를 낸들그 마음이 다 풀릴까...​그 보다는 차라리내일을 바라보며긍정적으로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라고 말하는 스칼렛과 같이자기에게 주문을 거는 것이더 긍정적이니까...​

카페 THE 힐링

멀리 친구의 카페를 찾아 나선 길눈보라에 비가 섞여 북부순환도로가 미끄럽기 그지없다.진접.처음 와 보는 곳생각과는 달리 잘 꾸며진 도시다.카페 THE 힐링연주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한달에 한번 음악인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음악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와 노래 목록.무지한 농투성이가 아는 곡은 하나도 없다. 이걸 어쩌지?기껏 아는 노래는 트롯트, 그것도 흘러간 가요뿐인데...주인이 직접 그린 작품.솜씨가 대단하다.모히또는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1961)가 가장 사랑한 음료로 알려져 있는,쿠바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쿠바의 국민 칵테일이기도 하다.처음 만났지만단박에 친해졌다.사람 사는 게 다 이런 거지 뭐.다음에 술 한 병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오기로 했다.노래도 한번 ..

60대에 피해야 할 식습관

60대에 피해야 할 식습관 1) 프리바이오틱스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박테리아를 연료로 공급하는 영양소다. 장 건강을 유지하고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양파, 마늘, 익힌 후 식힌 감자와 쌀, 콩류, 렌틸콩은 물론 캐슈와 피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를 섭취함으로써 장내 다양한 박테리아가 번성할 수 있게 하자.   2) 설탕이 든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설탕은 생각보다 식단에 더 많이 스며들어 있다. 기성 소스와 드레싱에 들어 있는 첨가된 설탕부터 단맛을 낸 많은 가공 빵까지, 일상 식사에서 설탕이 가득한 음식의 목록은 끝이 없다. 설탕(또는 이에 상응하는)이 들어 있는 품목은 피하도록 하자.  3) 오메가 3 또는 식물성 스테롤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

건강.동의학 2025.03.04

인생 고개

🎀인생고개🎀 ⛳️어제같은 젊음이랑⛳️칠십고개 넘어보니⛳️걸음걸음 조심하고⛳️넘어지면 끝장일세, ⛳️무엇이랑 못하리오⛳️마음만은 청춘인데⛳️나이앞에 작아지는⛳️이내청춘 한스럽네, ⛳️나이들어 장수비결⛳️눕지말고 걸으시고⛳️감기들라 조심하고⛳️양보하고 용서하소. ⛳️내마음은 강물되고⛳️세월속에 던져놓은⛳️이내청춘 다늙었네⛳️내영혼을 쉬게하소. ⛳️돈있다고 잘났겠소⛳️배웠다고 잘났겠소⛳️건강앞에 소용없는⛳️그무엇이 중요하리, ⛳️마음주고 정을주면⛳️인지상정 복을쌓고⛳️소통하는 관계속에⛳️인간만사 형통하네 ⛳️배움에는 나이없고⛳️늙었다고 체념마소⛳️부모자식 사회생활⛳️배워야만 소통하고, ⛳️농경사회 농사법은⛳️한번익혀 살았건만⛳️글로벌의 정보시대⛳️매일매일 공부하세, ⛳️가는세월 돌아보니⛳..

경칩에 내리는 눈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계칩이라고도 한다. 양력 3월 5일 무렵이 된다. 우수와 경칩은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이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고 한다화분에 심은, 게을러 미쳐 치우지 못한 국화, 마리골드 위에도 담장 안 조그만 나무들도 이제 막 움트려는데3.1절 연휴 내내 날이 궂더니오늘도 눈이 내리네.영동지방 폭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그래도 운치는 있다. 이번 눈이 그치면이제 따뜻한 봄날이 오겠지. 겨울 가면 봄이 오고우리 삶도 그래야 하는데자연과 어울려 산다는 게 과연 무엇인지...

세계가 깜짝 놀란 의학의 발견-물

물치료의 최고의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박사  최근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것을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페니실린의 발견자이며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플레밍의 학생이다. 그는 런던대학의 세인트메리병원 의과대학 졸업후 인생을 "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 " 에 바쳤는데 세계 의학계를 뒤흔든 의학저서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임상과정을 통해 많은 만성질환의 빌미가 질병환자의 체내에 물이 부족하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 그는 이 원리로 약을 쓰지 않고 물로 근 3000여명의 환자를 치유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심장병과 중풍이다. 충족한 체..

사유불능과 악의 평범성

사유불능과 악의 평범성한나 아렌트가 독일 홀로코스트의 전범 아이히만을 보고 주장한 철학적 사유로 평범한 사람들이 사유하지 않았을 때 악이 탄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한나 아렌트는 나치전범 아이히만이 이동식 가스실을 설치해 많은 유태인을 학살하는 일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명령에 따랐을 뿐 자신은 죄가 없다라는 재판과정을 보고 남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고 말했다. 이 재판과정을 통해 악은 사유 불능에서 나오는 것이며 남의 입장에서 서는 능력이 없다는 데서 비롯된다는 개념 사유불능과 악의 평범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