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의학 337

가정 상비약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1)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를 마셔라 그리고. 한 병,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하세요. 다른 처방. 아무리 주물러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 것은 .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 게 . 2)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 년에 4만 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 짜게 아플 때 아주 콩알만 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 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 약은 햇빛..

건강.동의학 2024.04.07

하루 몇 걸음이 건강에 최적일까?

걷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가끔 TV의 "명의" 프로그램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분들이 대부분 걸으면서 회복한 것을 보았다. 그러면 하루 몇 걸음이 건강에 최적일까? 어떤 사람은 하루에 만 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일주일에 십만 보를 걸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최근에 많이 걸었던 분이 원인 모를 통증으로 투병을 하는 것을 보고 무조건 많이 걷는 것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자기 체력에 맞게 걸어야지 그 이상은 막연하게 해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미국 심장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된 연구 결과를 읽고 상당히 공감이 가서 그 내용을 소개한다. 사망 위험을 줄이는 하루 ..

건강.동의학 2024.04.06

藥戒

藥戒 (약에 대한 경계) 余嘗有大戒焉 (여상유대계언) 나는 평소 크게 조심하는 것이 있네. 憂病而豫防 (우병이예방) 병에 걸릴까 걱정해서 예방하고, 不病而調補 (불병이조보)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보양하는 것인데, 斯二藥者 (사이약자) 이 두 가지 경우 약은 不遇兪扁 (불우유편) 유부(兪跗)와 편작(扁鵲)을 만나지 않고서는 余終不敢服也 (여종불감복야) 결코 먹지 않을 걸세. 홍석주(洪奭周, 1774∼1842), 『연천집(淵泉集)』권24, 「약계(藥戒)」 연천(淵泉) 홍석주(洪奭周)는 이조판서, 좌의정 등을 지낸 고위 관료이자 대표적인 문장가 중 한 사람이다. 위의 문장은 「약계(藥戒)」 중에 보이는데, 제목 그대로 약에 대한 경계의 글이다. 어떤 객(客)이 더위를 먹고 병에 걸려 의원에게 진료를 받고 보혈..

건강.동의학 2024.03.14

맨발걷기의 기적

♤ 맨발의 기적 ♤ 《박성태교수 사례》 박동창 회장 : 지난해 9월에 동아일보에 보도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단 하루 만에, 160만 뷰라는 엄청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기적의 주인공이 바로 박성태 교수님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뵐 때보다 우선 머리가 검어지셨어요. -박성태 교수 : 안녕하십니까? NY시티 금대산에서 온 박성태입니다. NY시티가 어딘지 모르시죠? 남양주시입니다. 예, 제 나이는 지금 만 1살입니다. 약봉지에 보면 '만 1살'로 찍혀 나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난 지가 만 1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나이를 만 1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작년 2월에 제가 암을 발견했습니다. 허리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저는 월남 참전 용사입니다. 월남 참전 용사이기에 보훈병원에 ..

건강.동의학 2024.03.14

독활

창고를 정리하다가 담근술 한 통을 발견했다. 2020년 봄에 전북 임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근처 들판에서 캔 독활을 말려 술에 담근 것이다. 당시 함께했던 친구에게 그게 어디에 좋으냐고 물었다. 친구는 한의학박사다. 좋은 거니까 묻지 말고 그냥 먹으란다. 자료를 찾아보니 독활이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땃두릅이라고도 한다. 이 두 명칭은 호경초(虎驚草)인데,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는 지두을호읍(地頭乙戶邑)이라고도 하였다. 그 뒤 한글로는 둘흡·듯흡·들흡 등으로 표기되었다. 『선한약물학(鮮漢藥物學)』에서는 묏둘흡·묏돌흡이라고 하였다. 학명은 Aralia cordata var. continentalis (Kitag.) Y.C.Chu이다. 높이는 1.5m 정도로 꽃을 제외한 전..

건강.동의학 2024.03.13

소변빈삭및 야뇨증

소변빈삭및 야뇨증 1. 소변빈삭의 원인 :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허해져서(약해져서) 소변을 자주 보게됨. 2. 해결방법 (1) 은행알(한약명:백과)이 빈뇨증에 좋습니다. 딱딱한 은행 겉껍질을 벗긴후 구워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꾸준히 6개월 정도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단,은행알을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성인 하루 8개를 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제기동 한약방에서 가루로 된 은행알을 팝니다) (2) 당뇨로 인한 빈뇨의 경우에는 호박이 좋습니다. 호박에는 인슐린을 조절해주는 좋은 효능이 있으며, 호박씨도 드시면 감기와 중풍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빈뇨가 있는경우, 커피와 홍차는 드시지 마시길 바라며, 녹차나 과일쥬스를 드시기 바랍니다. (4) 빈뇨가 심한경우에..

건강.동의학 2024.03.13

송담 효능

"송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송담은 "소나무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말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에 붙어 자라는 담쟁이덩굴입니다. 소나무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여 아주 뛰어난 약재입니다. ​송담을 약재로 쓰기 위해선 굵기가 최소 2cm는 넘어야 하는데요. 볼펜 굵기 정도로 자라는데 10년이 걸리는걸 감안하면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선 30년 이상 자라야 하는 식물입니다. 오랜 기간 영양을 담은 만큼 귀하고 뛰어난 약재입니다. 송담은 뛰어난 약효로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관절통, 근육통이 고민인 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송담 효능 1. 당뇨 개선 송담에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혈당의 급격한 상승..

건강.동의학 2024.03.13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10 .되도록 밀가루 음식은 자제하라. 국수나 빵 수제비 등 그것은 포도당이다. 노후에 고혈압이나 당뇨로 이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단백질을 섭취하라 육류는 오리고기와 흑돼지가 최고다. .매끼 빠지지 말고 양파와 오이를 꼭 드세요. 양파는 혈전 청소요. 오이는 장내의 노폐물 배출자입니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소식이나 야채로 드시고 계란 프라이드는 필수로 우유 한잔도 더불어 드세요 .일어나서는 입안을 깨끗이 양치를 꼭 하고 따뜻한 물은 한잔 마셔라.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누워서도 자신만의 운동을 하라. .당신의 평생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잠은 6~8시간은 꼭 단잠을 자라. .밤늦게 되도록 9시 넘어서는 음식을 자제하라. 잠들기 전에 뜨거운 물 한잔으로 몸을 편히..

건강.동의학 2024.03.09

살아가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한 노년은 거저 오지 않는다. 건강하고 행복한 80세는 수십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물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행복의 40%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고, 15%는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40%는 노력에 달려 있다. 저자가 인터뷰한 90대 할머니 릴리 코언은 홀로코스트로 가족·친지를 잃고, 아들을 백혈병으로 먼저 보냈다. 신경성 질환을 앓은 남편을 20년간 간병하는 등 갖은 인생의 고비를 넘겼다. 그는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저는 46세에 노화와 장수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미리 계획하려는 자세가 제일 중요해요. 노화 과정을 부정하는 것, 즉 쇠퇴와 상실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아요. 늙어가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일찍이 예상해 둬야 뭐든 계획을..

건강.동의학 2024.03.02

요로법 Q&A

요로요법 소개자료 4> 이 내용은 내과전문의 이영미 의사가 쓴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Q&A 의 요약이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옮겨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Q : 오줌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병들은 무엇입니까? A : 오줌은 어떤 특별한 병을 위한 약물이 아닙니다. 오줌은 자연이 주는 혜택으로 신체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어떤 종류, 어떤 질병이든 간에 모두 치료합니다. Q : 그렇다면 진단이 필요합니까? A : 앓고 있는 증상이 어떤 특수한 질병인가를 진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줌요법은 숨은 범인을 찾아내는 경찰과 마찬가지로 질병을 추적합니다. Q : 이야기가 매우 신기하게 들리는데 왜 오줌요법이 지..

건강.동의학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