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차가운 네 눈길에얼어붙은 내 발자국돌아서는 나에게사랑한단 말 대신에안녕 안녕 목 메인 그 한마디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이었기에밤새워 하얀 길을나 홀로 걸었었다부드러운 네 모습은지금은 어디에가랑비야 내 얼굴을더 세게 때려다오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이었기에 이었기에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부서지는 파도가삼켜버린 그 한마디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이었기에 슬픈 소식.이 노래를 부른 양희은 가수가 7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