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힘든 시기일수록마음 속에아름다운 어떤 것을품고 다녀야 한다그 아름다움이우리를 구원한다.삶에서 불행한 일을 겪은 후그 불행 감정을오랫동안 껴안고 있는사람들의 결론을 압축하면‘이번 생은 틀렸어.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라는 것이다.‘행복해지려면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어.’라고 그들은 말한다.때로는 온 존재가부서지는 경험을 통해자신이 누구라는굳센 생각을 내려놓을 때우리는 비로소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고전체와 하나가 될 수 있다.나는 불행한 인간이 아니다.단지 불행한 순간이 있을 뿐이다.나는 우는 인간이 아니다.단지 우는 순간,웃는 순간이 교차할 뿐이다.‘불행한 사람,화난 사람,과거의 어떤 사람’이나라는 고정된 생각은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다.반복해서 하는 행위가우리의 삶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