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莫愁前路無知己;天下誰人不識君。 (막수전로무지기 천하수인부지군)앞길에 알아주는 이가 없다고 근심하지 말라. 천하에 누가 그대를 모르겠는가. 이글은 唐代 시인 高適의 대표적인 송별시 《別董大》의 한 구절이다. 전체 시는 친구 董庭蘭(거문고 명인)을 떠나보내며 쓴 작품으로, 황량한 풍경 속에서도 친구의 앞길을 격려하는 내용이다. 別董大 / 高適 千里黃雲白日曛 천 리에 누런 구름이 깔려 해는 어둑어둑하고,北風吹雁雪紛紛 북풍은 기러기를 몰아치고 눈발은 흩날린다.莫愁前路無知己 앞길에 알아주는 이가 없다고 근심하지 말라.天下誰人不識君 천하에 누가 그대를 모르겠는가. 작품 배경•시인: 高適(702~765), 성당(盛唐)의 대표적 변새시인. 이백(李白), 두보(杜甫)와 교유했으며, 웅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