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도 피었다.
아직 만개하기엔 3~4일 더 기다려야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아름답다.
호수공원 월파정에서, 또 호숫가 흔들의자에 몸을 맡기며 봄을 만끽한다.
물 속 자라들도 바위에 앉아 등짝에 햇빛을 쬐고, 그 옆에 오리들은 졸고 있다.
한가하기 이를 데 없는 봄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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