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게
먹자고 하는 짓인가?
부실하게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실험을 했다.
1일째 물만 마시다가 저녁에 막국수
2일째 저녁에 쌀밥,고추장, 새우젓.
반찬이 그것밖에 없다.
3일째 아침, 저녁 밥, 반찬은 전과 동.
4일째 저녁
5일째 우유 1팩, 저녁
6일째 우유1팩, 저녁
7일째 아침, 설렁탕, 저녁
8일째 아침, 물회, 저녁
9일째 염소탕
10일째 빵,커피
외식으로 막국수.설렁탕. 물회, 염소탕.
혼밥에 반찬이라곤 고추장. 새우젓.
저녁에 캔맥주 한잔.
이렇게 열흘을 지냈다.
강원도 둘레길을 걸으니
운동량은 아침부터 오후 3~4시까지
20km. 3만보 이상 걷기.
견딜만 하다.
배가 좀 고프지만
그야 먹은 게 없으니 당연한 것이고.
몸무게도 1kg정도 빠진 상태다.
성급한 결론이지만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사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다.
TV에는 먹방 뿐이다.
아무리 배고픈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지만
너무 지나치다.
비싼 식재료에 조미료로 범벅이 된 걸
그걸 맛있다고 떠벌리다니 한심하다.
음식업계와 방송권력의 야합이다.
이제 먹는 것에도 어떤 절제가 필요한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단사표음(單食瓢飮)
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
족하지 아니한가?
먹자고 하는 짓인가?
부실하게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실험을 했다.
1일째 물만 마시다가 저녁에 막국수
2일째 저녁에 쌀밥,고추장, 새우젓.
반찬이 그것밖에 없다.
3일째 아침, 저녁 밥, 반찬은 전과 동.
4일째 저녁
5일째 우유 1팩, 저녁
6일째 우유1팩, 저녁
7일째 아침, 설렁탕, 저녁
8일째 아침, 물회, 저녁
9일째 염소탕
10일째 빵,커피
외식으로 막국수.설렁탕. 물회, 염소탕.
혼밥에 반찬이라곤 고추장. 새우젓.
저녁에 캔맥주 한잔.
이렇게 열흘을 지냈다.
강원도 둘레길을 걸으니
운동량은 아침부터 오후 3~4시까지
20km. 3만보 이상 걷기.
견딜만 하다.
배가 좀 고프지만
그야 먹은 게 없으니 당연한 것이고.
몸무게도 1kg정도 빠진 상태다.
성급한 결론이지만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사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다.
TV에는 먹방 뿐이다.
아무리 배고픈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지만
너무 지나치다.
비싼 식재료에 조미료로 범벅이 된 걸
그걸 맛있다고 떠벌리다니 한심하다.
음식업계와 방송권력의 야합이다.
이제 먹는 것에도 어떤 절제가 필요한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단사표음(單食瓢飮)
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
족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