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로(남원~조천)를 가다 보면
제주 삼다수 공장, 말목장 부근에 위치한다.
평균 고도는 550m.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하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사려니 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기도 하다.
삼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숲.
5.16 때 조성되었다고 한다.
10여Km 오솔길,
마스크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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