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일주 완주증과 뱃지,
그리고 완주인증 스템프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4월에 2군데를 제외하고 한바퀴 돌았는데
이번에 서귀포 7-1코스와 18-1추자도 코스를 끝으로
26코스 모두를 완주한 것이다.
제주산 수제맥주로 자축하며
완주한 다른 이들을 축하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후 3년만이다.
금년 여름에 울진~통일전망대 구간을 걸었는데
내년에는 해파랑길 나머지 구간인
부산~울진 구간을 완주하고,
하반기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까 생각 중이다.
함께 온 친구가 부러운듯 쳐다본다.
그에게 올레길 마크가 새겨진 등산모를 선물했다.
바닷가 샛길을 따라 서귀포 일대를 둘러보고
제주시로 돌아왔다
제주 친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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