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부동산 투자 기초

甘冥堂 2022. 10. 13. 23:10


2020년 코로나19가 불러온 팬데믹으로 세계가 불안감에 휩싸였다.

경제가 마비될 것만 같던 불안한 현실과는 정반대로 주식시장은

연일 호황과 투자 열풍으로 뜨거워져만 갔다.

주식시장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집값이 오르고 가상화폐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다.

이때 짧은 기간에 막대한 부를 쌓은 '영앤리치'라는 새로운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구독자 수 100만에 임박하는 유튜버 '부읽남',
no1 경제방송 콘텐츠 유튜브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에 출연하는 강환국 등

영앤리치들의 일상을 통해 지난 2년간 롤러코스터를 탄 자산 시장의 명과 암을 들여다본다.



'부읽남'

저는 '30분 강의'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문외한인 사람을 데려다놓고 30분간 설명할 수 있다면,

이제 직접 투자를 시도해봐도 됩니다.

136
우리가 집을 사기 힘들게 하는 4가지 벽은 바로 대출, 전세, 세금, 청약입니다.

이 벽들이 정교하게 맞물리면서 사람들은 '전세 살고 무주택 기간을 늘려

청약에 당첨되자'라는 결론으로 도달합니다.

145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전세를 살면서 청약을 준비한다고 말하는 것이

마음의 위안은 될지 몰라도 내 집 마련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70
부동산을 투자로 접근할 때는 항상 '어떻게 매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합니다.

197
집값이 떨어진 것이 문제지, 대출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대출 없이 집을 산다고 해서 떨어질 집값이 안 떨어지진 않는다는 말입니다.

202
내가 얼마에 샀건 그보다 더 오른다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아무리 싸게 살 수 있어도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라면 투자를 보류해야 합니다.

202
핵심은 고점과 저점을 맞히는 게 아니라,

앞으로 이 집의 가격이 올를 것인가 또는 떨어질 것인가 하는 '방향성'입니다.

204
부동산, 특히 주택 투자에서 수요의 핵심은 '심리'입니다.

"사람들이 이 부동산을 5~6년 후에 지금보다 더 좋아하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긍정적인 답이 나온다면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이 지역의 공급까지 따져보고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211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면 그 효과를 제대로 따져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자가 부동산 정책과 세금 규제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214
아파트 미분양률, 경매 낙찰가율, 향후 3년간의 입주 물량,

인구와 가구 수 증감이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216
(어려운 경매는) 가장 꺼리는 방식입니다.

일단 매력적인 물건이 상대적으로 적고, 입찰부터 낙찰, 명도까지의 과정이 까다로우며,

부동산에 대해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히려 그 지역에서 진행된 경매를 잘 분석해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나름 투자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경매를 많이 하니

그들이 이 지역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7
낙찰가율이 높게 나왔다면, 그러니까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팔렸다면

그건 해당 지역의 매매 수요가 높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르게 보면 감정평가 이후 반년 사이에 시세가 올랐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죠.

어느 쪽이든, 낙찰가율이 높다면 매매 수요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8
중요한 것은 '향후 3년'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아닌 미래의 입주 물량을 보라는 의미죠.

219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보다는 투자자가 매매하려는 그 지역의 인구와 가구 수가 중요하며,

특히 인구보다도 가구 수 증가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252
자영업자라면 최소한 계좌 3개는 있어야 합니다.

-사업용계좌 : 매출,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부가세 계좌 : 매출의 10% 자동 이체
-월급 계좌 : 스스로 매월 일정액을 월급처럼 지급

272
매달 120만원 정도의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한다고 했을 때,

2022년의 120만원과 2052년의 120만원은 그 가치가 같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77
저는 내 집 마련을 넘어서 더욱 부자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원금 상환을 최대한 늦추기를 추천합니다.

294
친구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내가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원래 사람은 잘 바뀌지 않으니까?

다 맞는 말입니다만 진짜 이유는 '내가 지금 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324
소형 오피스텔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324
주상복합은 어디까지나 아파트 기준에 맞춰 지어진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331
시장에서 물건 가격이 상승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느냐 없느냐, 즉 '대안의 유무'입니다.

대체할 무언가가 없으면 가격이 오르죠.

332
주택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위치, 편리함, 관심, 우월감

337
부동산 상승기에도 좀처럼 오르지 않은 지역과 집의 공통점은 바로

이 변화 요소가 없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다고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지 말고,

이 4가지 요소 중 무엇 하나라도 개선될 여지가 있어야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61
둘의 가격 차이는 '건물값'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구축 아파트는 이미 낡은 건물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이 될 대로 된 상태입니다.

신축 오피스텔은 새것이므로 건물의 값이 최고치인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가격이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신축 오피스텔이 낡으면 매매가격도 떨어질 확률이 높겠죠.

370
싼 금액으로 하는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가 큰 투자입니다.

397
아파트를 매수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데 실거주할 집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 크기에 방 2개 이상의 아파트 구조를 가진

'아파텔' 매수가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478
분명 더 좋은 물건이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투자에서는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를 해야합니다.

내가 3억 원을 투자해 2년 만에 1억 원을 벌었으면 된 겁니다.

누가 1억 원을 투자해 재개발 호재로 1년 만에 2억 원을 벌었다는 것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온전히 내 투자의 결과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참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실전편 책 세트.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정태익 '부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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