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매화를 보면 상촌 신흠 선생의 한시 한 구절
'梅一生寒不梅香 (매일생한 불매향)'이 떠오릅니다.
매화는 평생 추위와 함께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인데,
퇴계 이황 선생이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해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菜根譚 (채근담)
君子之心事 天靑日白 (군자지심사 천청일백)
군자는 그 마음과 행동이 맑은 하늘에 빛나는 태양과 같아서
不可使人不知 (불가사인부지)
사람들로 하여금 잘 알아보지 못하게 할 수 없습니다.
君子之才華 玉蘊珠藏 (군자지재화 옥온주장)
군자는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보물 보관하는 것처럼 해야 하나니,
不可使人易知 (불가사인이지)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드러내지 않습니다.
☆고사성어와 친해지기
'囊中之錐 (낭중지추)'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인데,
재능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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