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숲 산악회에서 10월 정기산행을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정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둘레길, 산책로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모처럼 산행. 친구들도 만나고 고향 선후배.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해를 등지고 하산하는 길. 문득 산티아고순례길을 걷던 기억이 새롭다.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