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行生剋法 지금까지 공부한 오행을 다시 他(타) 오행과 대비하여 生(생)과 剋(극)을 공부하게 되는데 생을 相生(상생). 극을 相剋(상극)이라고 한다. 다음 상생은 계절의 순환작용임과 동시, 부모와 자손의 관계가 되며 따라서 天倫(천륜)이라 할 수 있고, 상생 중에서도 有情(유정)之生(생)(吉)과 無情(무정)之生(생)(凶)이 있으며, 유정지생은 필요한 生이요 무정지생은 필요치 않은 生이 됨으로 生이라고 하여 무조건 좋다고 만은 할 수 없다. 다음 相剋은 계절의 相對가 되며, 부부의 관계로 人倫(인륜)이라고도 할 수 있고, 또 相剋(상극)에서도 유정지극과 무정지극이 있는데 유정지극은 필요한 剋(극)이요, 무정지극은 필요치 않는 剋(극)이 되고 있음으로 알고 보면 相生(상생)중에서도 吉凶(길흉)이 있고, 相剋(상극)중에서도 吉凶(길흉)이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여 절대로 일방적인 論法(논법)은 피하기 바라며, 또 보편적으로는 相生은 吉(길)이 되고, 相剋은 凶(흉)이라고 하나, 吉(길) 中에도 吉,凶은 있고, 凶 中에도 吉과 凶이 있음이 자연의 이치일진대 本 相生(상생), 相剋(상극)도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한다면 빠르리라고 본다. 모든 만물의 生成(생성)하는 원리가 처음에는 생하고 다음에는 극을 만남으로서 하나의 完生(완생)이 되는 것과 같이 인간도 역시 이 세상에 태어난(生) 다음에 결혼(剋)을 함으로서 하나의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과 같다 하겠으며, 또 이러한 가운데 有情과 無情이 엇갈리게 마련이니, 가령 잘 태어난 中 배우자도 잘 만나는 가 하면 잘못 태어났으면서도 배우자까지 잘못 만나는 것이 인간사 中의 하나일 것이다. 이와 같이 相生. 相剋은 명리학은 물론 모든 이치를 터득하는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니 공부하는데 게을리 하여서는 안되며, 또 앞으로 공부하는 모든 문제가 이 相生. 相剋의 작용에 基本(기본)을 두고 있음은 물론 만물이 五行의 생극작용에 의하여 움직이고 생성하고, 소멸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니 역학 연구의 成敗(성패)는 바로 여기에서 결정된다 하여도 過言(과언)은 아닐 것이다.
相生: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1. 相生 相生은 서로가 生한다 돕는다 하는 뜻도 되지만 낳다, 주다, 나간다, 희생하다, 회생하다, 도와주다 하는 뜻으로도 통하고 있으니 꼭 生 字에만 집착하여 고집한다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지장이 많을 것이니 주의하길 바라며, 木生火는 봄, 木은 여름을 生하고, 火生土는 여름 火는 土 長夏(장하)를 生하며, 土生金 長夏(장하) 土는 가을 金을 生하고, 金生水는 金 가을은 겨울 水를 生하며, 水生木은 水 겨울이 木 봄을 生하고 있음을 말함이니 이것이 바로 계절의 순환작용임과 동시 시작도 끝도 없이 서로가 상생하고 있는 것을 대변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또 하루로는 새벽 木으로 시작하여 木生火 낮이 오고 낮 火 다음에는 火生 未土를 거쳐 土生金 석양이 오며, 석양 金은 金生水 밤을 오게 하고, 밤 水는 水生木거쳐 다시 새벽에 이른 것과 같이 이 相生은 꼭 계절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 모두에 응용되고 또 적용한다는 것에 유념하기 바란다. 자연으로는 나무는 불을 生하며, 불은 흙을 生하고, 흙은 金을 生하며, 金 冷氣(냉기)는 水分(수분)을 응고케 하여 金生水가 되고, 水 물은 나무를 生하여 성장케 하며, 또 木 봄이 火 여름을 生하듯 부모는 자손을 낳고, 그 자손은 자손을 낳음이 相生과 같기에 相生은 부모와 자손의 관계라 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木의 자손은 火요, 火의 부모는 木이 되며, 火의 자손은 土요, 土의 부모는 火가 되고, 土의 자손은 金이요, 金의 부모는 土가 되며, 金의 자손은 水요, 水의 부모는 金이 되고 水의 자손은 木이요, 木의 부모는 水가 되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으니 잘 기억하여 주기 바란다. 또 하나의 相生의 意義(의의)는 木은 火를 生하나 火는 木을 보호하고 火는 土를 生하나 土는 火를 보호하며, 土는 金을 生하나 金은 土를 보호하고, 金은 水를 生하나 水는 金을 보호하며, 水는 木을 생하나 木은 水를 보호하고 있음을 相生이라 하는데 비유하건데 부모는 자손을 낳고 양육시켜주나 자손이 성장하고 부모가 노쇠하여지면 그 자손은 부모를 봉양하여야 되는 것과 같으며, 相剋(상극)面(면)으로는 木生火를 하게되면 火가 火剋金을 하여 金剋木을 받지 않음이 바로 木生火를 하면 火가 木을 보호하는 결과며, 또 火 여름에는 나무가 성장하고, 土 땅 속에서는 지열을 얻음과 동시 土는 火生土 받아 火의 氣를 흩어지게 않게 오래도록 보존하며(온돌방) 水는 金의 강도를 조절하여 金의 수명을 연장하고, 金은 땅을 부식시켜 농사를 짓게 하며(논갈이) 木은 水를 吸收(흡수) 하였다가 유유히 방출함으로서 水의 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相生이라 하겠다. 고로 우리가 여기에서 얻는 것은 陽的(양적)인 면으로는 木生火가 틀림없으나 陰的인 면으로는 火生木으로 되돌아오니 이는 곧 본인이 희생함은 바로 자기를 위하는 길이 된다는 것을 본 학문을 통하여 깨달았으리라고 본다. 다음 木은 火를 생하고 없어지며(散化), 火는 土를, 土는 金을, 金은 水를, 水는 木을 生하고 없어지는데 이는 木 봄은 火 여름을 生하고 물러나며, 또 여름에는 봄이 존재할 수 없는 것과 같고, 火는 土에, 土는 가을에 즉 火土는 가을에 물러서며(火土共存은 후의 포태법에서 세론) 가을 金은 겨울 水를 生하고 없어지며, 겨울 水는 木 봄을 生하고 없어지고 존재할 수 없음은 바로 모세포는 자세포를 발생하면서 산화하여 가는 細胞(세포)의 분열과 계절의 순환법칙, 즉 오행의 상생법칙이 다를 것이 하나도 없으며 또 이러한 법칙에서 살신성인이라는 교훈이 우리 인간에게는 잠재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木 나무는 火 불을 만나면 타 없어지고, 火 방사선은 土 흙을 통과하지 못하며, 土 흙은 철분이 많으면 변색되고, 金은 水 냉각에 의하여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水는 木 나무에 흡수되고, 水로서 칠흙같이 어두운 밤이라 하여도 木 새벽이 되면 물러서야 하듯 모두가 산화하고 있으며, 木生火, 火生土 함은 내리사랑이요 또 아무리 강한 부모라 할지라도 자손한데는 꼼짝 못함이 여기에서 증명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木 자신은 비록 火 자손 불에 의하여 산화된다 하여도 오직 火 자손이 타기를 바라는 것은 바로 부모님이 자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부모님의 마음을 다소나마 헤아려 살아 계신 그날까지 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모셔야 되는 것이 자손의 도리이며, 본분이라 하겠는데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도 또한 가장 어려움이 이 속에 있다 하겠고, 그래서 옛부터 제일 어려운 것이 부모노릇 하기와 자손노릇 하기라고 하였는지도 모른다. 다음 木은 木生火로 갔지만 火로서 변화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또 火는 火生土로 없어졌다고는 하나 土로서 변화하여 살아있고, 土生金으로 土는 산화하였으나 金으로 남아 있으며, 金生水로 金은 없어졌으나 水로서 존재하고, 水生木으로 水는 산화하였지만 木으로 변신하여 살아 있듯이 비록 부모님은 나를 낳으시고 돌아가셨다 하나 바로 자신이 부모님의 변신이라는 것을 자각하여 부모님에 욕됨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만이 부모님도 살고 본인도 사는 길이 되는데 또 이러한 것을 말하여 육체적인 영생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성현들께서는 정신적인 영생을 하셨으나 우리 평민들은 육체적인 영생을 하고 있는 것이 된다.
色으로는 청색은 적색을 생하고, 적색은 황색을 생하며, 황색은 백색을 생하며, 백색은 흑색을 생하며, 흑색은 청색을 생하기 때문에 깊은 물은 시퍼래지고 또 水에서 클로레타를 얻을 수 있으며 물이 지나가는 곳에는 이끼가 끼는 이치가 모두 여기에 있고, 맛으로는 신(酸 )것은 쓴맛을 생하며, 쓴맛은 단 것을 생하고, 단 것은 매운맛을 생하며, 매운맛은 짠맛을, 짠맛은 다시 신 맛을 생 하면서 순환하고 있으며, 장부로는 간은 심장을 생하고, 심장은 위장을 생하며, 위장은 폐장을 생하고, 폐장은 신장을 생하며, 신장은 간장을 생 하면서 각기 순환하고 있는데 특히 유념할 것은 본인이 병이 나면 부모님과 자손에 걱정이 되는 것과 같이 肝 장부가 虛하면 肝의 부모격인 水 신장는 물론 자손격인 火 심장부까지도 영향을 미쳐 틀림없이 병은 간에 왔으나 신장과 심장까지도 이상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후 질병론에서 자세히 설명함) 또 봄에 수분이 부족함은 물이 올라있는 초목을 섭취함으로 보충되며(木生水). 여름에 木氣가 부족함은 모든 음식이 시어짐으로서 보충되며(火生木), 가을에 火氣가 부족 됨은 건조한 음식을 섭취하여 보충하고(金生土火), 겨울에 金氣가 부족함은 저장된 열매를 섭취하고 있으니 자연의 힘과 이치에 저절로 감탄할 수 밖에 없으며, 또 연탄가스 중독 환자에게 식초나 신 김치 국물을 마시게 함은 酸은 木이요 木은 나무로 나무에서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산소원이 되기 때문이고 또 중독을 산화시키는 데는 신것 이상 없으며, 화상의 부위에 진흙을 발라 치료의 효과를 얻고자 함은 火生土로 火氣를 흡수하기 위한 처방이요, 피가 흐르고 있을 때 흙가루를 바른 것은 흙 속에는 철분이 많아 응고시키기 때문에 지혈 효과를 얻고자 함에 있고, 소금 맛사지는 강한 피부를 유연하게 필요하고(金生水), 진흙 팩은 약한 피부를 도우는데 필요하며(土生金), 철분이 필요한 피부는 달걀 맛사지요, 건성피부는 오이 맛사지가 제격이고, 木 神經을 달래는데는 水生木 밤으로 잠재우는 것이 약이 되며, 화(禍)가 났을때는 水剋火로 물이 약이 되고, 배나 허리가 아플 때 따뜻하게 함은 火生土의 이치이며, 약수에는 철분이 많기에 피부병이 치료될 수 밖에 없고, 첫 아이를 데리고 친가를 방문할 때 변소부터 다녀오게 함은 변소에는 재(灰)가 많이 있어 자연적으로 암모니아 가스가 많기 때문에 신생아의 소독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애기 낳고 禁줄을 치는 이유는 이 집에는 신생아가 있어 전염병에 약하니 출입을 삼가 달라는 표식이요, 금줄에 숯, 고추 등을 꽃는 것은 출입자의 소독에 목적이 있을뿐더러 신생아 성별을 무언중에 알려주며, 금줄을 외로 꼰 것은 귀신도 보라는 것이고, 형제간에도 한 그릇에 손을 못씻게 함은 전염병 예방에 목적이 있으며, 나무를 함부로 베지 못하게 함은 애림녹화와 생명을 중시 한데서이고, 제비를 죽이지 말라는 것은 익조 보호에 목적이 있고, 모든 병에서 排泄(배설) 시켜야 할 약초는 가을에 얻어야 하며 上氣시켜야 할 약은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약초라야 하듯 우리 일상생활에 어느 하나 오행과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음으로 우리들이 생활 자체가 곧 陰과 陽이요 오행이라 할 수 있다. 木은 항시 火에 희생하고 음덕을 쌓으며 도와주고 있으며, 또 火는 土에 희생되고 도와주며, 土는 金에, 金은 水에, 水는 木에 희생하고 도와주고 음덕을 쌓고 있으니 이는 약자가 강자에 의지하고 강자는 약자를 도와주면서 공생하고 있음이요, 또한 상생이라 하겠다. 출처: - 실증철학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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