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 22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서안을 다녀왔습니다.
동문들과 모처럼 가보는 역사기행입니다.
사실. 서안은 2012년도 1월에 인터넷 카페 회원들과 중원 여행- 개봉 정주 낙양 화산 서안-중에 들렸던 곳입니다마는, 이번에는
우리 동문들과의 여행이었기에 의미가 새롭다하겠습니다.
한 번 와 보았던 곳이라 전혀 생소하지 않았고, 그나마 얇은 경험으로나마 해설 겸 안내를 하게되어 나름 보람이 있었습니다.
서안 공항
벽면에 그려있는 어느 기업의 선전 로고.
비림 근처 공터에서 무용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화평로 숙소 근처에 있는 나이트 크럽(西闕)의 위용.
서안의 중심가. 종루의 야경
鐘樓옆의 鼓樓 현판.
鼓樓옆. 이슬람 거리의 고치구이 집 모습.
이슬람 거리의 음식점들과 인파, 그리고 야경이 어울려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엿을 길게 늘이고 있습니다.
서안의 기차역.
명절 때도 아닌데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종루에서 고루로 가는 골목길에서 어느 모델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슬쩍 한 컷 했습니다.
鼓樓 3층에서 바라본 종루쪽의 거리 모습.
고루에서는 매일 오후에 실제 북을 연주하는 공연이 있습니다.
고루 옆에 있는 土大力(투다리)라는 한국 상호의 음식점.
한국음식 삼겹살과 소주 처음처럼.
소주의 중국식 상표가 그럴듯 합니다.
남문옆 비림박물관. 비석이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碑林.
탁본을 뜨고 있습니다.
비림공원 옆의 동상.
공자. 맹자, 주희의 동상이 있습니다.
비림 근처의 書畵街 일대
서안 역사발물관.
고대부터 당대까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국여행 중에 가장 불만이 다름아닌 폭리 수준의 입장료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입장료로만 거의 25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곳 서안 박물관만은 공짜입니다. 다분히 선전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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