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벌꿀 따기 - 채밀

甘冥堂 2017. 5. 18. 21:25

 

 

 

꿀 따기. 채밀..

양봉 용어가 조금 어렵습니다.

 

일산에서 새벽 첫차를 탔어도

양봉장에 도착하니 벌써 끝마무리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 일도 별로 도와 드리지 못하고.

그냥 왔다갔다 하다가

콧등에 벌침만 맞았습니다.

 

벌들도

내가 콧물감기에 걸린 걸 아는 것 같았습니다.ㅎ

 

양봉의 하이라이트.

수도물 처럼 쏟아지는 꿀을 받으며

행복한 결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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