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대관령 양떼목장

甘冥堂 2018. 5. 5. 17:37

 

 

 

 

 

 

 

아이들을 데리고 양양을 갔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점점 줄어드는 인구.

나라에 기둥이 될 어린이들.

이들을 잘 길러야 나라가 현상유지라도 됩니다.

그러니 즐겁게 해주어야지요.

 

사실.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합니다마는...

 

이날 따라 강풍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바람이 매우 거셉니다.

모처럼 대관령 옛길을 따라 강릉으로 내려와 보기도 하고...

 

강릉 초당두부 골목에서 번호표를 받고 두 시간을 기다려 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지만,

평생에 한 끼 식사를 위해 번호표를 받기는 처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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