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순례길 중 Hontanas 온타나스 가는 길 (2018.9.3)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터키,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여행이 시작된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단 된 中國名句經典217 (0) | 2019.11.11 |
---|---|
김장 (0) | 2019.11.09 |
정치적 위기 극복 - 세 개의 봉투 (0) | 2019.11.08 |
노화와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한계 (0) | 2019.11.06 |
旅夜書懷 - 杜甫 (0) | 201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