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겨울철 난방 온도

甘冥堂 2023. 12. 20. 09:29

보일러 설치기사의 꿀팁

 

난방 26~27도 맞춰두는 게 좋아

한파 시 보일러 틀고 나가야 해

 

추운 겨울 집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집안에선 보일러를 틀어놓는다.

많은 사람들은 난방을 틀 때 온도를 낮게 하면 가스가 덜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오히려 보일러 설치기사는

설정 온도를 낮게 하면 오히려 가스비가 더 많이 나온다라고 말한다.

앞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보일러 설치기사가 알려주는 난방비 아끼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예 온도를 높게 해놓으면 좀 더 효율적인가라는 질문에 보일러 설치기사는

집마다 환경은 다르지만,

너무 낮게 하지 마시고 차라리 26~27도에 맞춰두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나갈 때 외출을 눌러야 되느냐라는 물음에 보일러 설치기사는

영하 8~10도인 한파경보일 때는 그냥 보일러 틀고 나가라.

외출이라는 기능이 어느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모터를 돌려줘서

배관이 터지거나 어는 걸 방지하는 기능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외출모드로 해놓으면 결국엔 얼어버린다라며

나갈 때는 동파 방지하기 위함이니까 22~23도 이렇게만 맞춰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 제공: 논현일보

보일러 설치기사는 초겨울에는 그냥 외출 누르고 나가셔도 되는데

정말 추운 겨울일 때는 그냥 틀고 나가라라고 강조했다.

 

보일러 설치기사는 방에 있는 난방은 26~28도 정도 조금 높게’,

온수는 높은 온도로 잘 안 쓰니 낮게’,

분배기에 모터를 달면 30% 정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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