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人生草露

甘冥堂 2024. 3. 23. 16:00

人生草露 (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人生)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暫時)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刹那)의 순간(瞬間)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怨望)하지 말 것.
2. 자책(自責)하지 말 것.
3.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하지 말 것.
4. 궁상(窮狀) 떨지 말 것.
5. 조급(躁急)해하지 말 것.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自身)을 바로 알 것.
2. 희망(希望)을 품을 것.
3. 용기(勇氣)를 낼 것.
4. 책(冊)을 읽을 것.
5. 성공(成功)한 모습을 상상(想像)하고 행동(行動)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決定) 한다고 합니다.

실수(失手)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有用)합니다.
상대(相對)가 화(火)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敗北)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象)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人間)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중요(重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親舊)도,
젊음도,
모든 것이 인생초로(人生草露) 입니다.

★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는 인생사(人生事)~~~!
늘 마음을 평화(平和)롭게, 순수(純粹)하게, 정(情)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보람된 삶이 꾸려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항상(恒常) 복(福)된 삶이 꾸려지소서!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살기를  (0) 2024.03.25
懷-愛-思  (0) 2024.03.24
青春不再來  (1) 2024.03.23
살구. 매화  (1) 2024.03.22
날마다 비우는 것  (0)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