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impossible journey is the one you never begin.
(디 온리 임파서블 저니 이즈 더 원 유 네버 비긴)
시작하지 않은 여행만이 불가능하다.
- Tony Robbins (토니 로빈스)
중요한 일이 대충 끝났으니
이제 맘 편히 여행을 떠나야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려고
6월13일 티켓 예약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만 취소를 해버리고 말았다.
도저히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게 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용기가 없다.
그 기고만장하던 객기는 다 어디가고
이렇게 겁쟁이가 되었는고?
설사 여행길에서 죽는들 그게 무슨 대수라고...
그러나
아직 꿈마저 버린 것은 아니다.
해야할 일은 반드시 해야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그리고
인도 네팔.
시작하지 않은 여행.
그렇다고 불가능하다 단정 지을 수는 없을 터.
여행은 가슴이 뛸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는 이미 늦은 것.
가야지.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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