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대파 줄기 중 푸른 윗부분을 5~6cm 크기로 잘라
거기에 밥을 얹고 양념장과 마늘 한쪽을 얹어 먹는다.
그게 무슨 맛?
산속의 털보아저씨가 그렇게 먹는다.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아주 간단하고 영양가도 있어 보인다.
대파. 양념장. 마늘
여기에 밥 한술.
나혼산이 즐겨 먹는 멸새콩보다 훨씬 간단하다.
멸치. 새우를 구하려면 시골장에 가야 되는데
직접 기른 대파. 마늘은 산속에 얼마든지 있으니
얼마나 실속 있고 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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