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씨엠립 여행

甘冥堂 2007. 6. 13. 03:04

캄보디아 씨엠립에 친구들과 패케지 여행을 갔읍니다.

 2002년 6월에 베낭을 메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하게도 작년에 태국, 라오스를 에서 여행하면서 만나 10 여일을

함께하던 여행꾼을 만났읍니다.

 

사진 오른쪽에 앉은 분입니다

 

씨엠립은 그동안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읍니다.

비포장의 먼지가 펄펄일던 큰길도 그런대로 포장이 되어 있고

특히 앙코르왓 주변 도로가 말끔이 정돈 되어 있었읍니다.

2002년도에는 한국인 업소가 그로벌 게스트하우스등 몇군데 밖에

없었읍니다 마는 지금은 한글 간판이 즐비합니다.

교민이 1,300 여명이 관관업,및 유사업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위대한 국민입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여 6번 공항로 도로변은 평당 150 만원이나 한답니다.

가이드는 60 만원이라고 하는데 실제 거주하는 교민의 말은 그렇읍니다.

가게 임대기간도 과거에는 10년씩 임대하였으나 요즈음은 3년 계약도

어렵다고도 합니다.

하여튼 그렇다는 얘기를 직접 듣고 왔읍니다.

 

 이 도로변이 중심도로입니다.

 

 공항로 6번 도로변입니다.

 

앙코르 왓과 그주변은 예와 다름없이 웅장하고 정교함이 우리를 압도 합니다.

 앞에 기압이 빠진 태국 용병들. 뒤는 크메르 군대가 대비되고, 전차 바퀴가 뛰어난 그당시의

과학 기술의 한 단면이라는 군요.

 

 이런 위대한 유산들을 어찌 한컷에 담을수 있나요.

 

 영원한 미소

 동서남북 시바  세계를 향한 영원한 미소

 

 

 

반테스레이 사원의 정교한 양각.

 

 

 

돈레삽호수- 아세아에서 제일 크다는 바다같은 호수

수많은 사람들이 이 호수 주변에 수상가옥을 짓고 살아 갑니다.

보기에 너무도 민망하고 불쌍한 우리의 이웃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생활하고 있읍니다.

차마 사진기 앵글을 �출수가 없어 아예카메라를 접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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