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는 스트레스라는 말로 대변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매일 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심한 경우는 수면 중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처럼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느라 숙면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생활에서 본인의 스트레스를 알아 볼 수 있는 것으로 예전 글에서 태충혈(太衝穴) 자리를 알려 드렸었는데, 오늘은 전중혈자리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태충이 간(肝)의 피로를 대변한다면 전중은 심장(心臟)의 피로를 대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중혈은 위의 그림에서 보시듯이 양 유두(乳頭)의 한 가운데 위치합니다. 이곳을 지그시 눌러 보실 때 아픈 느낌이 강하실수록 스트레스로 인해 울화(鬱火)의 기운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심장 박동이 증가하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지속이 되면서 정신이 이완되는 시간이 없어지면 심장은 무리를 하게 되고 이러한 피로상태가 전중혈에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잠자리에 누워서 전중을 눌러 보아 아픈 느낌, 찌릿한 느낌이 많으시다면 여러분은 깊은 수면을 취하시기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완전히 지쳐서 골아 떨어지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요. 어느 쪽이거나 하룻밤 수면 만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생활이 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실제로 많은 스트레스가 우리를 억누르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가끔은 해결하지 않고 미루어둔 몇가지 문제가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가끔은 메모지에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사항을 조목 조목 적어 보시고 하나씩 해결해 보십시오. 해결하기 위해 몸은 좀 고달프겠지만 그런 후에 찾아오는 마음의 평안은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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