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4

일본인이 픽한 한국의 절경 BEST 30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한국 절경 30선’을 선정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한국 절경 30선 명단이다.   1. 가을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주전골2. 여름 강원도 강릉시 강문해변3. 겨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삼양목장4. 여름 경기도 수원시 수원화성5. 여름 경기도 포천시 포천 아트밸리   6. 가을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대장경판7. 가을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동의보감촌8. 겨울 경상북도 경주시 동궁과 월지9. 봄 경상북도 경주시 대릉원10. 여름 경상북도 안동시 월영교   11. 봄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하회마을12. 봄 대구광역시 중구 청라언덕13. 가을 대구광역시 중구 동화사(팔공산도립공원)14. 여름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동용궁사15. 여름 부산광..

시산제- 용문산

2025년 시산제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용문산에서 시산제를 올렸다.무사히 건강하게 올 한 해도 무탈하기를 빌었다.시산제거의 300명이 참석했다. 용문사 입구용문사 대웅전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기와불사가족의 건강을 빈다.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열반경 글이다. 높은데 있는 이는반드시 위태로움이 있고보물을 모은 이는반드시 궁색하게 되며사랑하는 이들에겐이별이 있다...바위 밑에 폐목..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인들이 만든 신앙교육서이자 성경해석서인 미드라쉬(מדרש, Midrash)에 나오는 이야기다.어느 날 다윗 왕이 최고의 보석 세공사를 불러 명령을 내린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라. 거기에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런데 그 글귀는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나를 이끌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 보석 세공사는 왕의 명령대로 매우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wording)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을 계속했다. ‘어떻게 한 문장으로 왕이 승리했을 때도, 그리고 왕이 매우 고통스러울 때도 왕의 마음을 붙들어 줄 수 있을까?’보석 세공사는 고민하다가 솔로몬 왕자를 찾아간다. 솔로몬의 지혜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기쁨의 날 오리니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모든 것이 하염없이 사라지나지나간 건 그리움이 되리라알렉산드로 푸시킨. 삶이 속이는 게 아니라삶은 원래 그런 것​잘못된 결과에 대해삶이 속이는 것일수도 있다고이렇게라도 말하고서야다시 일어날 명분이 생길수 있으니까.,​슬퍼하거나 화를 낸들그 마음이 다 풀릴까...​그 보다는 차라리내일을 바라보며긍정적으로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라고 말하는 스칼렛과 같이자기에게 주문을 거는 것이더 긍정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