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도 많고 말도 많고 여자도 많고..
친구들과 제주 여행을 했읍니다.
육십이 다 된 친구 부인이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고 해서 놀랐읍니다.
하기야 서울 사는 나도 한강 유람선 한번 못 타 봤으니..
이런 초원이 참으로 맘에 듭니다..
평화 그 자체가 아닐런지..
멀리 한라산도 보입니다.
장마통이라 좀 뿌여ㅎ킨 해도.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읍니다.
망아지들이 누워 뒹글고 있읍니다.
제주 특산 조랑말.
경주마에서 은퇴하고 임신중이라고..
성읍 민속마을의 초가 지붕
집 뒤로 무덤이 있읍니다.
성산 일출봉이 멀리 보입니다.
민속마을의 대문.
긴 막대기 3개가 한쪽으로 모두 내려와 있으면 아무나 들어와도 좋다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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