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재미있는 전라도 사투리

甘冥堂 2015. 9. 24. 08:41

 

누가 우리나라를 좁다고 했나?

전라도 방언이 어디 이뿐이겠느마는 그 다양하고 감칠맛나는 말이 이밖에도 무진장으로 많이 있을 것이다.

이 방언의 바다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시는 분, 시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면 연극이나 코메디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런 류의 사투리가 훌륭한 자료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얼마전 TV에 일본에서 각 지방별로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는 것을 보았다. 다양성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말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도 그런 기획물을 만들면 어떨까.

8도 지방 말이 얼마나 다양할까?  재미있고 멋진 기획이 될 것이며 교육적 가치도 상당하리라.

표준말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이런 사투리도 잘 보존해야만 할 우리의 문화자산이다.

 

 

 전라도 방언 

 

서남 방언의 특징으로는 ':'':'으로 말하는데 표준어의 /-/가 전라도에서는 /-/로 대응하는 낱말은 이에 한정되지 않고 ':(=세상),:(=), (=), :(=)'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된소리 방언

까죽(=가죽), 깔앙그다(=가라앉다), 깝깝허다(=갑갑하다), 깟난애기(=갓난아기), 깨구락지(=개구리), 또랑(=도랑), ?(=닦다), 따독거리다), 따듬독(=다듬잇돌), 떠듬떠듬허다(=더듬거리다), 때롱(=대롱), :허다(=번하다), 빤듯허다(=반듯하다), 뽀시레기(=부스러기), :(=바싹), :(=박쥐), 뽄뜨다(=본받다),......

*거센소리

카마니(=가만히), 클씨(=글쎄), 타레박(=두레박), 탐박질(=달음박질), 토막(=도막), 펭풍(=병풍), 폴쎄(=벌써/진즉), 팜나(=밤낮), 포도시(=빠듯이/겨우), 찰잘하다(=자잘하다), 차꼬(=자꾸), 참시(=잠시), 혼차(=혼자), 몬차(=먼저),.......

*부정

점잔하다(=점잖다), 귀찬허다(=귀찮다), :허다(=빨갛다), 만허다(=많다), :찬허다(=시원찮다),

알도 몰르다(알지도 못하다), 있도 없다(=있지도 않다),

*조사

혈압할라 높은디 멋 허로 술을( 마셔 쌓냐?(=혈압까지 높은데 무엇할려고 술을 마시려고 하느냐?)

우리 아들은 서울까 살아라우(=우리 아들은 서울에서 살아요)

내가루우, 어제께라우, 서울 갔는디라우, 거그서라우, 친구를 만났어라우(=내가요, 어제요, 서울 갔는데요, 거기서요, 친구를, 만났어요) 누구세라우(=누구세요?)

*어미

누가 오간디 조?게 난리데?(=누가 오기에 저렇게 난리다니?), 누가 죽이까미(=누가 죽일까봐 그러니?), 비도 오구만 멋허로 나거냐?(=비도 오건만 무엇하려 나가니?)

*파생명사

짓가심(=김치용 채소), 맷가심(=매를 맞아 마땅한 사람), 주먹가심(=한 주먹이면 능히 대적할만한 상대), 골칫가심(=골칫거리), 땔거리(=땔감), 샛거리(=곁두리), 처진거리(=쓰고 남은 것), 등거리(=), 밑둥거리(=밑둥), 발목데기/뎅이(=발모가지), 손목데기/뎅이(=손목가지), 빰데기/뎅이/떼기(=뺨따귀), 귓데기(=귀때기), 뽄떼기(=본보기), 구석데기(=구석), 빰아데기/뎅이(=뺨따귀), 가심아데기(=가슴패기), 야발쟁이(=수다쟁이), 뽈딱쟁이(=몸이 날랜 사람), 꼬꼽쟁이(=노랭이), 꼬시락쟁이(=곱슬머리를 한 사람), 허천배기(=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 껄떡배기(=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

*형용사 파생

시구룸허다(=시금하다), 세고룸허다(=새곰하다), 멩고롬허다(=날씨가 차고 흐리다, 씨롭다(=쓰리다), 시롭다(=시리다), 따시다(=따뜻하다), 따숩다(따뜻하다), 호시다/호숩다(=재미있다), 꼬시다/꼬숩다(=고소하다), 미안시롭다(=미안하다), 어색시롭다(=어색하다), 귀찬시롭다(=귀찮다), 깨갓시롭다(=깨끗하다), 몰쌍시롭다(=매몰차다), 거판시롭다(=성대하다), 성가시롭다(=성가시다), 까시롭다(=까다롭다), 껄쩍지근허다(=거림칙하다), 노적지근허다(=노작지근하다), 미적지근허다(=미지근하다), 뻑적지근허다(=성대하다,요란하다), 왁작지근허다(=왁자하다)후덥지근허다(=후텁지근하다), 멘작지근허다(=미지근하다), 징합다(=독하다), 징하다(=징그럽다),

*부사 파생

깨깟허니(=깨끗하게), 미안허니(=미안하게), 누러니(=누렇게), 올바르니(=올바르게)

 

정다운 전라도 사투리 ( 실제)

 

0.저그 째간 갔다오요-.         0.외악 새내끼 꼰당깨.             0.빼뺏한거시 키만 껀정해갔고-

0.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0.중께 홀짜궁하고 받데.           0.우째 그라고 대아 부렀다냐-.

0.원채 지앙스렁깨.               0.질 싼놈으로 주쇼.          0.그새끼 싸가지 없능거

0.한피짝에 앙거있그라이.                0.시피 보지마.                 0.당아 안갔냐.

0.아까 맨치로만 해바야.                 0.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                0.시방 간당께.

0.아야 무달라고 그라냐.    0.애기가 수말스럽다이.                    0.직가슴장시가 실까리도 폴아야.

0.성 언능오랑께 엄니가 날리여.        0.이리 뽀짝 와바야,오매 외그라요.       0.오매 사삭스렁거.

0.쌔바닥을 내바야.         0.지시락물로 발씻냐.                   0.아야,거시기 그것 갖구 와야.

0.몸할라 안 조은디 먼 술을.       0.아까 말할 때 해찰 안부러야재.         0.아나 묵어라

0.엄니 보고 자퍼 죽거당께.              0 .날마당은 못하고 참참히 해라우.                 0.느자구 없능거

0.급하니 하지 말고 찬찬히 해야.                    0.어이 대사치니라고 고상했재.              0.짜내서 우짜가이.

0.무담시 찌새붕께.               0.뜬금없이 보둠아 부요.                 0.땡개붕거 주서 갓고냐.

0.아야 뭐 염빙하고 자빠졌냐.              0.암사타내야.                  0.역부러 뽈아붕깨.

0,짜자내서 어따 써먹으까이.              0.따대기지 말고 저리 가부러야.           0.오매 징한거 호랭이나 안 물어가고

0. 먼말인지 몰겄다구라우 그람 우짜까이-

 

 

전라도 사투리 ( 단어)

(틀리고 빠진 점 연락 바랍니다.)

 

가랭이(다리사이) , 가리 (가루가매(가마), 가새(가위),  가세(가장자리에), 가시네(처녀), 가실하다 (가을걷이하다)

가심(가슴), 가직한(가까운), 가찹다 (가깝다), 각다분하다(일감 정리모양), 각단지다 (정리가잘되었다)), 간나구(간사스런사람)

간뎅이붓다(겁이없다)간짓대(장대)감재(고구마)강단지다(일잘한다)강생이 - 강아지개개(가십시오)개댁이(고양이)

개떡(밥위얹어만든빵)개리다 (가리다)개볍다(가볍다)갤치다 (가르치다)갱물(강물) 갱신 (몸을 가누는 일)거러지(거지)

거렁뱅이(거지)거이 (- 것이)거짓깔(거짓말)건드렁(거나하다)꼬랑내(고릿내)건사하니(근사하게)겅개(반찬)

고리탑탑(너무옛스럽다)고상( 고생)고쟁이(여자속바지)곡간(곡식창고)골마리 (허리춤)공구리다 (단단히 다지다)

공연시( 공연히)과실(과일)괴기(고기)괴비 (호주머니)굉기하다 (신기하다)구댕이(웅덩이)구더리(구더기)구리구리하다(퀴퀴하다)

구석(귀퉁이)구시(먹이그릇)구신(귀신)구진것(나쁜 것)군지(그네) 궁근다(뒹굴다)궁댕이(궁둥이)귀도?(잘 듣는다)

귀뚝(굴뚝)귀싸댕이(뺨을치다)귀영치(귀퉁이)귓구녕(귓구멍)그란디(그런데)그람시로(그렇게 해놓고)그러코롬(그렇게)

근다고(그런다고)근천시럽다 (옹색하다)글먼(그러면)금메(글쎄) 긍께(그러니까)기경 (구경)길초에다(길목에다)까금(뒷산)

까마구(가마귀)까시락(가스랭이)까죽(가죽)까지(가지)깍데기(깍두기)깐닥깐닥(천천히움직이다)깔그막(언덕)깨구락지(개구리)

깨벗고(발가?)깽매기(꽹과리)깽이(괭이)꺼머튀튀하다(거머수름하다)꺼생이(지렁이)꺼정 ( -까지)꺽정(걱정)꼬꼬비(세밀히)

꼬라지(보기싫은모습,성질)꼬랑지(꼬리)꼬랑창(물있는고랑)꼬방()꼬치(고추) 꼭감(곳감)꼰대기(번데기)꼴랑지(꼬리)

꼴창(골짜기) 끌텅(뿌리)나락()

 

나래지어(빨리지어)나무새(나물)나사지다(나아지다)나찹게(낮게)낙낙허게(넉넉히)난닝구(런닝셔츠)남치기(나머지)

낭구(나무)냅두시오(그냥두시요) 냅둬야(그냥두어라)냉갈(연기)냉게놓다(남겨놓다)넉나갔다(혼났다)()()

넙턱지(넙적다리)넝출(넝쿨)노두(징검다리) 노름쟁이(투전꾼)논꼬랑(논구렁)논수밭(텃밭)(날일꾼)눈깔(눈동자)

눈탱이(눈껍질부위)느거메(너희어머니)느러지다(여기저기널려있는모양)느자구(버릇)니야카(리어커)

 

다구지다(똑똑하다)단도리하다(준비하다)달갈(달걀)달게다(달래다)달머리(달무리)달브다(다르다)담바꿀(다름박질)

담박질(달리기)당각(성냥)당글게(재를긁어내는기구)당아(아직)대그빡 (머리)대꼬(데리고)대빡(머리)대아지(돼지)

대야지개기(돼지고기)대통(대나무통)댐배(담배)댕기다(다니다)댕기다(당기다)더터갖고(더듬어가지고)덕석(멍석)

뎁대(오히려)도구대(절구공이)도구통(절구)도라고(달라고)도롱태(굴렁쇠)도리방석(둥근방석)도장밥(인주)도채비(도깨비)

도치(도끼)돈산다(팔아돈만들다)동내안암팍(동리남자아녀자들) 동냥치(거지)돼다(힘들다)돼야지(돼지) 되나케나(아무렇게나)

되작되작(뒤집어서)두루박(두레박) 딛꼬(데리고)딜이다(들이다)따대기지마(여러말하지마)따순밥(따뜻한밥)땀세(때문에)

때깔(모양)때알(딸기)땍가우(거위)땔사크다(매우크다)땡개불다(던저버리다) 떼꼽자구()떼작떼작(누덕누덕)또가리(또아리)

또랑(도랑)뚜드러(두들겨서)뛰다(맞붙다)뜬(느닷없다)띠놓다(떼어놓다)

 

마느레(마누라)막보기(마지막인양)말기다(못하게하다)말래(마루)매누리(며느리)매롭다(마렵다)매물(매밀)

맨맛하다(만만하다) 맨사댕이(옷않입은몸)맬갑시(이유없이)( 마음) 맷둥()맹년(명년)맹키로 (-처럼) 머땀세(뭐떼문에)

머스마(총각)멋이야!(!)멍치다 - 더럽히다멤생이(염소)명념하다(명심하다)명지베(명주베)모가지() 모냥(모양)모다(모두다)

모랭이 (모퉁이)모르다 (마르다) 모지락시럽다 (모질다) 모지래다(모자라다)모트다(모으다) 목간(목욕)목심(목숨)몬차도(만져도)

몰라서(말려서)몰랑하다(만만하다) 몰쌍하다(만만하다)몽댕이(몽둥이)몽리(고집)무너나다(물러나다)무담시(공연히)

무서짐스로(무서워지면서)무시(무우)무신(무슨) 묵근다(묶다)묵사지(복사지)문대다(문지르다)문지(빈대떡)물동우(물동이)물팍(무릎)

뭐땀새(뭐떼문에)뭔수(무슨수)미영(목화)밉직하다(밉살스럽다)

 

바가치(바가지)바끄럭(밥그릇)반돈박(중간)발그잡잡(벌건얼굴)발꾸락(발가락)발싸심하다(어쩔줄모르다)밥택이(밥알)

방애깐(방앗간)배때지()배락(벼락)배람박(바람벽)버짐(버즘)번덕지(너른공간)번연히(뻔히)벌로듣다(귀기울여듣지않다)

보고자프면(보고싶으면)보담은(보다는)보둠다(껴안다)보새기(작은그릇)보선(버선)보초?(버릇없다)보트다(마르다)

복깨트(호주머니)복성(복숭아)본께로(보니까)볼충하다(벌충하다) 볼태기()봅다(밟다) 부삽(아궁이)부지땅(부지깽이)

부지땅(불때는막대기)북감자(감자)불퉁스럽다(퉁명스럽다) 붕알(불알)붕알(불알)비게(베게)비내(비녀)비문히(어련히)

비여다(베어다)비우짱이?(비위가없다) 빙신(병신)빠굼살이(손꼽놀이)빤뿌리(담배피는도구)빼다지(서랍)빼따구(뼉다귀)

뻐굼(거품)뻐친다(힘들다)뽀사지다(부셔지다)뽀짝(바짝)(본보기)뽈강짜서(힘주어짜서)뽐부(펌프)뿌랑구(뿌리)

뿌사리(황소)삐대다(느릿느릿 움직이다) 삐비(잔듸싹)삥아리(병아리)

 

사돈(사돈)삭신() 산두(밭벼)살강(그릇시렁)상나무(향나무)상추(상치)새꺼(새참)새끄데기(새로운)새내끼(새끼)

새다리(사닥다리)새북 (새벽) 새살(잔소리)새와젓(새우젓)색우(석유)생뚱하다(엉뚱하다) 생애(상여)생이(상여)

서끈다(섞는다)서답(빨래)서숙()석끌(서까레)선상님(선생님)성님(형님)성문(정갱이)세네끼(새끼)소락데기(소리)

소양(소용) 소지(청소)소항치(송아지)속아지(속마음)속케()손구락(손가락)손지(손자)(부추)솔차니(상당히)

솔찬하다(대단하다) 송쿠(소나무껍질)쇄양치(송아지)수꾸락(숫가락)()

 

지럭지(길이)숭구고(심고)숭내(흉내) 시다(헤아리다) 시상(세상)시암()시한(겨울) 신청하다(간섭하다)실가리(시래기)

실꾸리(실꾸러미)심 파허다(힘 빠지다)심들다(힘들다)싸게싸게(빨리빨리)싸납다(사나웁다)싸목싸목(천천히)

쌍놈(상놈)()쏘내기(소나기)쓰겄다 (좋다,-해야겠다)쓰봉(바지)씨부렁(중얼중얼)씨압시(시아버지)씨엄시(시어머니)

씨연헌거(시원하구나)씨잘대없이(쓸데없이)씰게(쓸개)

 

아부지(아버지)아제(아저씨)아짐(아주머니)아짐씨(아주머니높임말) 아짐챤하게(미안하게)아칙 (아침() 암디서나(아무데나)

암말도(아무말도)암사타나다(아무렇지않다) 암시랑(아무렇지) 앗따(그러지말고) 앙거(앉어)앙즌자리(앉은자리)

앵간하다(어지간하다)야그(이야기)야물게(단단하게)야찹다((낮다)양발(양말)양석(양식)양신(많이)어디관데(어디길레)

어룽진다(얼룩진다)어처크름 (어떻게) 얼렁얼렁(빨리빨리)얼릉(빨리)엇지까이(어떻게할까)에롭다 (어렵다) 에맨 (애매한)

에진간하다(어지간하다) 여러서(부끄러워서) 여시(여우) 역부러(일부러) 연연히(매년)염빙하네(맘에들지않네)엿장시(엿장수)

영축?(영락없이) 영판조타(아주좋다)옇고서(넣고서)예펜네(부인)오가리(옹기)오돌게(뽕나무 열매)오랑께(오너라)

오매우짜까(어쩌면 좋을까)오매존거 (매우좋다) 오메(어머니)오셔(오십시오)오신도신(오손도손) 오지개서(오죽하면)

오지다 (너무좋다)옥찌시(옥수수)올란지도(올려는지)올시한(올 겨울)옹댕이(짚으로만든그릇)와따(!)

왔삭(오싹)외막(원두막)요망한(행실이바르지못한)용개질(용두질)우멍한(음흉한)우새시럽다(창피하다) 욱에(위에)

울어매(우리어머니)웃통(상체) 워매매(어머머)워쩌크름(어떻게) 이녁(자기)이따가(나중에)이므렁께(잘아는사이니까)

임제(임자)입다실거(입노름할 것)

 

자근아부지(작은아버지)자세한다(비싸게군다)자슥(자식)자우라지다(기울어지다)자울다(졸다) 잔생이도 ( 조금도)

잣대받대하다(거만스럽다)장군(분뇨운반통)장깡(장독대)장꼬방(장독대)장시(장사)쟁긴(잠긴)저범(젓가락)전디다(견디다)

젓통(유방)정개(부엌)정내미(정의 다른말)정심(점심)정제(부엌)조단조단(조목조목)조랭이(고기잡는망)조사먹다(쪼아먹다)

졸갱이질(모진 괴로움)좃다(뾰족한것으로찍어내다) 종그다 (벼르다) 종당에넌(결국에는)종우때기(종이조각)주댕이()

주렁(지팡이)줌시로(주면서)즈그집(그사람집)(김치)지발(제발) 지부가(제비가)지스락(추녀)지심(잡초)지안 (지난)

지와(기와)지집(계집)진직(진작)()질로(제일로)질쌈(길쌈)짐치(김치)징상스럽게(무척)징허다 (징그럽다) 짚새기(짚신)

짜구(자귀)짜납다(아까웁다)짜자나다(부끄럼이많다)짝두(작두)짬맨다(묶는다)째깐하다(작다)째다 (도망가다) 쨈미다 (잡아묶다)

쩌그 (저기) 쪼간(조금)쪼까먹은(조금먹은)쪼깐한(조그마한) 쪼깨(조금) 쪼빡(바가지)쬐금(조금)찌갱이(찌꺼기)찌끄래기(지스래기)

찌새붕께(찌르니까)찌시(수수)찡기다 (끼이다)

 

차댕이(자루)창아리(창자) 초꼬지불(호롱불)초집(초가집)촐래소리(피리소리)춤볼라(침발라)치깐(변소) 치매(치마)

 

(올가미)콩노물(콩나물)크내기(아가씨)

 

탁백이집(막걸리파는집)탁했다 (닮았다) 태옥(종아리)택아지()퇴겡이(토끼)툭시발(옹기그릇)() 맞다(면박을 당하다)

 

팍팍(힘들다)패대기치다(던져버리다)포도시(겨우)포리(파리)포리똥(주근깨)폴깨를(팔뚝을)폴새(벌써)()()

푸대(포대)푸정가리(나물)푸지다(푸짐하다) 푹하다(포근하다)피창(순대)핑갓다와(빨리갔다와)

 

하대끼( -하듯이)하라부지(할아버지)하먼이라(그렇지요) 학독(양념가는그릇)한나(하나)한당께(-할예정입니다)

한질(큰길)할랑가(할려는지)함마니(할머니)함뽕(한입에)합바지(한복바지) 합수(분뇨)항께 (하니까)해찰 (딴청)

핵교(학교)행투(행동거지) 허새비(허수아비)허천병(무조건먹는병)허친(뿌려진)헹수님(형수님)호랑(호주머니)

호랭이(호랑이)호로자식(후래아들)

 

  [방언(전라도 사투리)] -http://members.tripod.lycos.co.kr/jihiyo/str.html

2011.01.25 11:05 | 신고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순일곱 친구 사이  (0) 2015.09.25
병풍에 쓰인 시  (0) 2015.09.25
매화타령  (0) 2015.09.23
신주를 옮기며  (0) 2015.09.22
최성봉 - 나로 눈물짓게 하다  (0)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