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각종 기념일이 10개나 됩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근로자의 날, 자동차의 날, 석가탄신일. 5.18 민주화 기념일, 바다의 날.
5.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어제는 항상 배우는 입장에서 스승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老師의 입장에서 그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섹스피어가 말했습니다.
항상 학생의 자리에 머물러 있어라. 책을 놓는 순간 여러분은 폭삭 늙을 것이다."
이런 협박성 구라를 치며 건배를 제의합니다.
"여러분, 학생으로 남읍시다!!"
" Xuesheng.!!"
모두들 화답합니다.
여러 학우들이 카페에 올린 사진들입니다.
풍선으로 만든 화환도 받고....
누가 누구를 가르치며 무엇을 배웁니까?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禮記 學記)
/xué ránhòu zhī bùzú jiào ránhòu zhī kùn)
배우고 난 뒤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치고 나서야 고달픔을 알게된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이어집니다. 가르치는 것 역시 困學과 같습니다.
더불어 배우며 크는 것이지요.
그러니 평생 학생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스승의 날.
敎學相長이란 말을 새기며, 한편 이것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참뜻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누구를 위하여 鐘은 울리나 (0) | 2016.05.19 |
|---|---|
| 巨木에 매미 (0) | 2016.05.19 |
| 문전옥답 (0) | 2016.05.11 |
| 십 년 후 (0) | 2016.05.08 |
| 中國 國學經典千古絶唱 500句에 해석을 달다. (0) | 201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