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더미의 밭을 임차인을 설득하여 겨우 텃밭을 만듭니다.
요즘에는 甲질을 너무 심하게하여 사람 사는 세상을 안타깝게 합니다마는
내 경우는 甲乙이 뒤바뀐 세상에서, 을에게 사정사정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무슨 경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쓰레기장을
포크레인을 동원하고, 후배에게 부탁하여 트랙터를 동원하여 로타리를 쳐서 밭을 만듭니다.
그래도 옆에는 아직도 쓰레기들이 꽉 차있습니다.
완전 자갈밭입니다.
이를 동생들과 하루종일 돌을 골라내고 골라내어 겨우 밭 모양을 만듭니다.
여기에 고추, 가지, 열무, 엇갈이배추 등을 심었습니다.
밭 주변에는 구덩이를 파서 호박 심고...제초 작업하고.....
한번 망가진 밭을 다시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게 참으로 힘이 듭니다.
동생이 한마디 합니다.
門前沃畓이 됐다고....
밭 모양을 만들어 놓으니 그런대로 속이 시원합니다.
농부는 땅을 갈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실감합니다.
비록 작은 텃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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