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四時田園雜興(其一)

甘冥堂 2017. 11. 14. 07:46

107.四時田園雜興(其一)

                                  宋 范成大

                                             여름 시골에서

 

晝出耘田夜績麻 (주출운전야적마) 낮에는 나가 김매고, 밤에는 길쌈을 하며

村莊兒女各當家 (촌장아녀각당가) 시골의 아이들 각자가 집안일을 맡는다.

童孫未解供耕織 (동손미해공경직) 어린 자식 손자들 밭 갈고 베 짜는 것 아직은 몰라

也傍桑陰學種瓜 (야방상음학종과) 뽕나무 그늘에서 박씨 뿌리는 법을 배운다.

 

 

註釋

四時:사계절 雜興: 붓 따라 감정 따라와 상당한 것. 耘田: 밭에 김을 매다.

績麻: 마를 짜다. 마를 꼬아서 실을 만든다. 當家:각자 그일을 하다. 각자 하는 일을 관리하다.

: ‘과 통한다. 담당하다. 참가하다.

 

 

譯文

낮에는 땅에 씨 뿌리고 저녁엔 실을 빚으며,

집집마다 힘들게 수고하며 집안일을 관리한다.

어린 아이들 농사지을 줄 몰라,

어른들 같은 모습으로 나무 아래에서 박씨 뿌리는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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