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고도를 낮춰 내리는
착륙장 인근의 수쿰바시 빈민촌.
네팔 포카라 빈민촌 봉사자 신홍철(35세)씨가
봉사하는 곳이다.
작년에 갑상선 암 수술 전력.
이번 한국의료봉사단체의 검진 결과
임파선이 부어 재검을 받아야 한단다
비자 문제 해결 방법 중 하나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한다.
가을철 성수기
히말라야 포터를 소개해 주기위해
일당 10,000원에 빈민들을 모집하여 교육시킨다.
그러나 10명 중ㅣ~2명만 자원할 뿐이다.
한국에서 노동했던 사람들과 친분을 맺어
네팔 노래도 부르며 우정을 쌓는다.
200명 어린이들에게
매주 금요일 무료급식 봉사를 한다.
한창 젊은 나이에 이런 활동을 하고있다.
포카라 빈민촌의 한국인 보스(kbs1다큐공감)를 시청하며 .
친구 동생도 카투만두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무 도움도 주지 못 하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날 집회 (0) | 2019.10.09 |
---|---|
한로(寒露)의 달 (0) | 2019.10.08 |
검찰개혁 동요 메들리 (0) | 2019.10.07 |
머무름이 없는 마음 (0) | 2019.10.05 |
화진포 사랑 (0) | 201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