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春曉 / 孟浩然
이른 봄날 아침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봄 잠에서 아직 깨지 않은 새벽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 곳곳에서 새 우는 소리 들린다.
夜來風雨聲 (야래풍우성) 밤새 비바람소리 들리던데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 꽃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注釋】
1.春曉:봄날의 이른 아침
2.曉:새벽, 동틀 무렵
3.不覺曉: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트다.
【譯文】
1.봄날 밤늦게 잠자리에 든 후, 아직 잠이 깨지도 않았는데
날이 밝아 창밖에 새 우는 소리 들린다.
지난밤 매운바람에 비가 내리던데,
비바람에 얼마나 많은 꽃잎에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2.봄잠 단잠에 동이 트는지도 모르고,
깨어보니 도처에서 새 우는 소리 들리네.
지난밤 바람소리 빗소리 들리던데,
꽃은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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