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마니 반메 훔의 뜻은
ⓢoṃmaṇi padme hūṃ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뜻하는 주문으로,
이것을 지극정성으로 읊으면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온갖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한다.
이 여섯 자(字)를 ‘6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라 한다.
옴(唵)은 a · u · m의 합성어이고, 각각 만물의 발생 · 유지 · 소멸을 상징한다.
옴 마니 반메 훔(唵麽抳鉢銘吽)은 한글로 옮기면 ‘오! 연꽃 속의 보석이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