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플러스 Top10
시가총액 상위여도, 뺄 건 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간 고배당 상품에 끼어 있으면서도 배당수익률이 0.3%에 불과해
지지부진한 수익률 주범으로 지목받은 카카오뱅크(323410)를 빼고
배당수익률 9%를 기대할 수 있는 은행과 보험 고배당주를 포함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8% 가까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7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은행 섹터에서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유가증권시장의 예상배당수익률 수준(2.2%) 이상인 종목 10개를 담는다.
은행 섹터 종목은 최대 15%를, 보험 및 증권 섹터 종목은 최대 5%까지 편입시킨다.
예상배당수익률은 연 7.7%에 달한다.
그간 고배당 ETF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온 카카오뱅크를 뺀 것이 특징이다.
배당수익률을 깎아 먹어서다.
은행의 통상 배당수익률은 최대 10%에 달한다.
JB금융지주(175330)(10.6%)와 기업은행(024110)(9.8%) 우리금융지주(316140)(9.8%)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은 2022년 기준 8.6%로 코스피(2.2%)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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