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요인
.치매의 발병 원인과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연령, 성별, 교육수준 등이
치매 유병률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치매 위험도는 고령자일수록 높게 나타나고
.치매 유병률은 65~69세를 기준으로 할 때, 75~79세는 3.8배. 85세 이상은 38.7배에 이름.
.여성이 남성보다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은 1년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9배 이상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사별, 이혼, 별거, 미혼 등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비해 치매 유병률이 2.9배 높고,
머리에 외상을 받은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3.8배,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는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반해 중강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 유병률이 3분의1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치매의 유형과 관리
...경도 인지 장애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이지만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
=>즉 정상에서 치매로 이행되는 중간단계로 볼 수 있음
.201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경도인지장애(MCI)환자는 약 167만 명이고, 유병률은 22.58%로,
노인 약 5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환자로 추정되고 있음.
*치매의 구분: 회복 가능성에 따라
가역성(이차성)치매와 비가역성(원발성)치매로 구분됨.
1.가역성 치매
.다른 의학적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치매
.원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증상이 개선되거나 일상생활 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2. 비가역성(원발성)치매
.퇴행성 질환과 뇌혈관성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현재로서는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1)알츠하이머 치매
-알츠하이머병은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일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 되었음.
-퇴행성 질환 중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를 보임
2)혈관성 치매
-뇌혈전. 퇴색전증. 뇌허혈 등의 뇌혈관질환으로 인해 뇌에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치매
-뇌혈관 질환은 두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치매의 15~20%를 차지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비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모든 혈관성 치매가 이러한 경과를 보이는 것은 아님.
-초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막거나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교정하거나 조절함으로써
일차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혈관성 치매의 발생도 예방할 수 있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적극적 치료와 아스피린 등의 혈전관리가 우선되어야 함.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알츠하이머병으 치료에 쓰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가 사용됨
-기억력 훈련, 인지재활치료, 현실 지남력 훈련 등의 비약물 치료를 방행하기도 함
치매 예방 수칙 3.3.3
1.운동 –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고 일상에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한다.
.5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습관을 기른다.
2.식사 – .식사를 거르지 않고 생선돠 채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3.독서 – .틈틈이 책과 신문을 읽고, 쓰기를 하는 습관을 가진다.
이도 저도 다 지나갔다면
웰다잉을 생각한다.
「죽음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는 방법」
:한국죽음학회.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 조용히 떠올려 본다.
.자신이 떠난 다음 남은 가족에게 누가 안 되도록 주변을 잘 정리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해결되지 않은 인간관계가 잇다는 그 사람과 화해한다.
당사자를 만날 수 없다면 자신의 마음속에서 라도 그 사람과 맺힌 마음을 풀고 털어 낸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주제를 공부하면서 사후를 적극적으로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