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소형차로 차박을

甘冥堂 2026. 1. 5. 14:45

 

 

새로 바꾼 소형차.
타고 다니던 5년 된 차를 이 차로 바꾸는 것이니 뭐 새로울 것도 없다.

차 실내가 비교적 높고, 운전석 의자를 눕히면 평탄해져

한 명이 누워 차박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

그 작은 차로 차박을 한다고?
방송에서도 가끔 보여주던데,

편안 치는 않지만 그런대로 즐기기에  큰 불편은 없을 것 같다.

바닥에 두툼한 스펀지를 깔고 침낭에 작은 등 하나 달면

하룻밤 지내는데 뭐가 더 필요한가?
먹는 거야 아무거나 편의점에서 사 먹으면 되고...
다만 혼자 다닌다는 게 좀 쓸쓸하겠지.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아주 추운 한겨울은 삼가해야겠지.

먼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안가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보고
다음으로 국토를 종횡으로 한번 돌면 아마 1,2년 정도는 걸릴 거야.

그러다 보면 차박이 몸에 익어

孤旅居士(고려거사) 외로운 여행자. 자유로운 방랑자가 될 거야.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고...
그렇게 사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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