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쉬다가소서

甘冥堂 2026. 3. 24. 11:59

힘든 길
무거운 짐을 진 나그네여
여기 잠시
시(쉬)다가소서 (詩茶歌笑書)

멍하니 山川을 둘러보며 詩나 한수 읊고
茶나 한잔 마시면서
노래(歌)도 부르고
웃으면서(笑)
글(書)이나 한 줄 써보시게.

그것도 
난난난(難難難) 어려워 어려워 어렵다 하지 말고
착착착(錯錯錯) 잘못됐어  잘못됐어  잘못됐어 하지도 마시게.

사람 사는 게 뭐 별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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