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6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절대적인 것은 없다 논어 자한(子罕)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공자께서는 네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으셨으니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으셨고, 틀림없이 그렇다고 단언하지 않으셨고, 고집하지 않으셨으며,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으셨다.독서는 채우게 하고,명상은 비우게 합니다.채우고 비우는두 가지 행동이사람을 더욱지혜롭게 만듭니다.그러나 명상이 없는독서는 채워서치우치기 쉽고,독서가 없는 명상은비워서 쓸모없어지기 쉽습니다.채우고 비우는 일은함께 해야 합니다.

我亦步韻(아역보운)

我亦步韻(아역보운)/睡軒 權五福客裏羈懷惡(객리기회악)逢君又送君(봉군우송군)孤帆和鴈落(고범화안락)遠岫點螺分(원수점라분)樓上一杯酒(누상일배주)洛東千里雲(낙동천리운)蒼茫天欲暮(창망천욕모)吟斷不成文(음단불성문)나그네 정이 모진 객지라만났다가 또 보내는 그대기러기 모였다 흩어지는 외로운 돛먼 산굴은 소라를 점 찍은 듯이 다락에는 한 잔의 술낙동강에는 천리의 구름흐리멍덩 저무는 해에시는 끊어져 이루지 못하고1) 제목 풀이我亦步韻(아역보운) 행시我 : 나는 오늘도 이별의 강가에 서서, 떠나는 뒷모습을 오래 바라봅니다.亦 : 또한 한 잔 술에 실린 그리움은, 저무는 하늘보다 더 깊어집니다.步 : 발맞추어 걷던 인연은 멀어져도, 마음의 길은 아직 함께 흐릅니다.韻 : 운치 어린 송별의 정은 시가 되어, 오래도록 가슴에 ..

자식이 환갑이 될 때까지

"자식이 환갑 될 때까지는 살아야지"옛말이다.지금은 그게 가능할까?지금 세상은 결혼 자체를 아예 하지 않거나, 결혼을 한다 해도 늦은 나이에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으니,예를 들어 40세에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그 자식이 환갑이 되려면 본인은 100세가 넘을 텐데, 그게 가능할까?하기야 100세 세대라고 말들은 하지만아직 그런 정도는 아닌데 자식이 환갑 될 때까지 산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일 것이다.옛날 평균수명이 4~50세에 불과하던 때는 그럴 수도 있었겠지.20세에 결혼하여 자식이 환갑이 된다 해도 본인은 80세가 될 것이니命이 긴 노인네가 자식 환갑잔치에 춤을 춘다면 세상 축하받을 일이었을 테지.앞날은 모른다.하기야 지금 환갑잔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칠순잔치도 마다하고 팔순잔치도 자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