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
뉴질랜드의 여행은 하루 종일 버스만 타고 다니는 지루하고도 힘든 여정입니다.
자연 경관 하나 빼곤 딱히 볼것없는 -아니, 녹용 쇼핑을 반드시 포함해서- 그런 여행입니다.
공항에서의 기분 잡치는 검색 과정부터 자존심을 엄청 상하게하는.
별 볼일 없는 작은 섬나라.
우리나라 여행이 동남아 수준에서 약간 발전된 형태의 여행 코스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려는 이 나라의 노력은 정말 존경스러울정도입니다.
하여간 여행을 합니다.
북섬의 어느 작은 분화구
남섬의 끝 도시 전경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있읍니다
간헐적으로 분출 합니다.
기념 사진
푸카키 호수
새벽녘의 호수변
물속에 비친 경광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만년설이 녹아 내려 볼품이 없습니다.
만년설은 다 어디 가고
파라마운트 영화 회사의 로고에 나오는 아름다운 섬.
중년의 여성이 개폼을 잡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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