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오두산 통일전망대를찿았읍니다.
주변은 전에 그대로인데 외국인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는군요.
입구. 입장료 대인 2천원 입니다.
조만식 선생의 동상입니다.
실향민들이 설날이나 추석 명절 등 조상을 기리는 날에 와서 제를 지냅니다 .
1992년 노태우 대통령의 기념식수입니다.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읍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불과 3,000 미터 건너에 그리운 우리땅이 있읍니다.
집들도 보입니다.
사람이 사는지 안 사는 전시용인지 모릅니다.
김포쪽 우리 땅입니다.
나무가 푸르르지요?
북으로 가는길 - 자유로가 주욱 뻗어 있읍니다.
북쪽 땅.
남쪽으로 고봉산이 보이고 일산 신도시가 보입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바다로 흐릅니다.
남으로 가는 길.
저멀리 구름속에 북한산이 보입니다.
북한산 봉우리에 구름이 덮혀있군요.
한강.
꽃은 만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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