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사랑채 정식 - 통일동산

甘冥堂 2008. 8. 23. 19:00

 통일전망대 근체에는 음식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상한 나라 말로 쓴 간판이 대부분이지요.

값은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읍니다. 우리 서민들이 한끼 식사로 지불하기엔 조금 부담이 됩니다.

 

오늘 비교적 착한 가격대의 식당을 발견했읍니다.

 각종 나물이 그득합니다.

 

 게장, 칼치구이 같은 해군도 있고..

 

 넓은 그릇에 보리 잡곡밥과 강 된장이  나옵니다.

 

 맛배기 국수도 한 젓갈 나오네요.

 

 

 식당 내부.

 

 메뉴.

 

 한상에 8천원.

비교적 흔히 있는 집입니다마는

왠지 착하다는 느낌이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