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 여년만에 청송 주왕산을 찿았읍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었고 좌판에서 아주 넓게 편 밀가루 반죽을 커다란 홍두께로 밀어
칼국수를 만들던 모습이 아주 재미 있었고,
풍물장이 있어 그 당시 무쇠 솥뚜껑을 사 돼지고기를 구워 먹던 기억도 납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기암입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산길이 한적합니다.
급수대. 옛날엔 저 높은 곳에서 물을 길었다고.
바위모습이 엄숙합니다.
돌 다리.
제 1 폭포 입구
제 1 폭포.
가물어서인지 수량이 많지가 않군요.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등산로 초입의 절입니다. 뒷 배경이 멋집니다.
주왕산 입구의 달기약수탕.
물맛이 찝찔하고 먹기에 다소 부담이 됩니다.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는 군요.
그물로 삶은 닭 백숙이 특식입니다.
토종닭 백숙 3 만원입니다.
맛이 서울 근교에서 보다 특이합니다.
'여행, 사진. 먹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덕 바닷가의 풍경 (0) | 2008.10.13 |
---|---|
포항 죽도 어시장의 고래고기 (0) | 2008.10.13 |
집에서 쉽게 만드는 멋진 칵테일 (0) | 2008.08.25 |
사랑채 정식 - 통일동산 (0) | 2008.08.23 |
통일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북녘 산하 (0) | 200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