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주최 도봉산 등반대회.
가능하면 이 모임에는 참석합니다.
동창들도 만나고, 아는 선배들 근황이 어떠신가 인사도 할겸.
기수별로 오와 열을 지었습니다.
우리 기수도 이젠 고참에 속하는군요.
도봉산 망월사 일대의 단풍
아직 단풍이 짙게 든 것 같지는 않군요.
담쟁이 덩쿨이 누렇게 , 그리고 작은 열매들이 익었습니다.
입구에서 망월사까지 겨우 2Km. 그것도 오르지 않으려는 동창들이 거의 2/3 나 됩니다.
7~8년 위 선배들이 씽씽 산에 오르는 것을 보며, 이제 나도 꾸준한 산행을 해야겠구나 하고 새삼 생각합니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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